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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걸스, 덕심 자극 일러스트로 이용자 몰이

 

 '리그오브레전드'나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그리고 '피파온라인2' 등 화려한 그래픽, 역동적 액션 그리고 전략성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게임들이 각종 게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러스트 하나만으로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오닉스의 온라인카드게임 '소드걸스'다. 이름처럼 이 게임은 '소녀'들만 나온다. 그것도 미연시(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에만 나올법한 캐릭터가 수백 종 등장한다.

평화로운 세계를 침략한 몬스터에 맞서는 여전사 컨셉의 게임 소드걸스'. 이 게임은 한정된 수의 카드를 조합해 덱(Deck)을 만들고 타 이용자 혹은 시나리오 모드 AI(인공지능)와 전투를 진행하는 TCG(트레이딩카드게임)다.

게임 진행은 서로의 카드가 한 장씩 테이블에 올라와 능력치와 상성으로 매 회 승패를 겨룬다. 겉보기엔 밋밋하지만 전략적인 운영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어도  가위바위보 같은 수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다.

'소드걸스' 한 이용자는 "게임에 등장하는 카드는 다소 위험한 노출은 물론 캐릭터에 빠져들만한 스토리가 일러스트에 녹아 있어 카드 한 장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타 게임에 비해 상대의 쓰러트릴 때는 왠지 유린하는 마음이 더 강하고, 질 때는 좀 더 치욕적이다"고 전했다.

'소드걸스'처럼 일러스트를 강조한 게임은 RPG(역할수행게임)에도 있다. 라이언게임즈 '소울워커'는 긴 생머리, 흐트러진 옷차림, 10대 미소녀를 강조한 일러스트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울워커'는 카툰렌더링 방식을 이용해 일러스트를 최대한 게임에 녹아들게 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최신작 '블레이드앤소울(블소)'에 '창세기전' 일러스트로 유명한 김태형을 아트디렉터(AD)로 영입해 초기 이용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러스트 원화는 이용자들에게 스토리 전달은 물론 캐릭터와 일체화로 게임 몰입감을 크게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러스트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게임의 내용을 소개하는 힘이 있어, 게임을 즐기지 않던 이용자에게도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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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162_356 맞좋은
  • 2012-12-05 03:02:31
  • 이거 안걸리나? ㅋ
  • nlv49 시스비
  • 2012-12-09 13:12:19
  • ㄴㅅ
  • nlv30 hazimesun
  • 2012-12-10 21:53:52
  • 이게 겜일러스트였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