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격투게임 '데드오브얼라이브5(이하 DOA5)'가 가는 곳에 초고수가 빠질 수는 없었다.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빌딩에서 개최된 Xbox 360 서바이벌 대회에 DOA5의 고수인 박동민과 한규환 씨가 나타나 게임 실력을 뽐냈다.
프로게이머란 목표를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본대회와 함께 치러진 DOA5 미니게임 대회에 참가해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거머쥐었다. DOA5 미니게임 우승자 한규환 씨는 지난 11월 24일 개최된 'DOA5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일본 본선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실력자다.
또 친구인 박동민 씨는 이날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DOA5 국내 대회를 직접 유치했을 만큼 게임에 대한 열정이 그 누구보다 뜨겁다. 이들은 오는 9일 일본에서 열리는 DOA5 본선 대회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진면목을 발휘할 계획이다.
박동민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회가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즐기자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준우승까지 거두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규환 씨는 "일본 대회를 준비하면서 연습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일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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