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이 꿈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프로게임단 오리엔테이션’을 26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KT 롤스터와 아주부, 나진, CJ 엔투스, LG-IM을 비롯한 챔피언스 윈터 시즌 본선에 진출한 프로게임단 선수들과 코치진들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은 LOL의 e스포츠 비전 공유 및 국내외 대회 소개와 프로 의식 관련 강연, 프로게이머 친목의 시간, 프로게임단이 지켜야 할 의무 및 대회 규정 안내 등 총 네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KSS 시스템 김세우 대표는 ‘프로란 무엇인가’ ‘프로로서의 자기 관리법’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김 대표는 큰 아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선수들에게 ‘꿈을 가져라’라고 역설했다. 선수들 역시 김 대표의 강연에 큰 관심을 가지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이어 온게임넷 김동준 해설위원은 LOL 프로게임단 구성원을 서로 소개하는 ‘프로게이머 친목의 시간’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 호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KT롤스터 이지훈 감독은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에게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서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더 높은 목표를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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