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 이하 블루홀)가 차기작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블루홀은 지난 2011년 1월 11일 론칭한 MMORPG '테라'로 유명세를 떨치 바 있어 차기작은 업계는 물론 유저 사이에서도 관심사다.
블루홀의 차기작이 언급된 것은 지난 7월 장병규 의장이 테라의 후속작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개발하겠다고 밝히면서 부터다. 하지만 기존 작품인 테라에 역점을 두면서 후속작에 대한 소식은 이어지지 못했다.
블루홀이 지난해 론칭한 테라의 유저 이탈을 막는데 적극 나섰다. 박현규 게임디자인 팀장을 필두로 한 개발진이 테라의 콘텐츠와 게임 밸런스에 주력한 것.
그 결과 테라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패치 그리고 PVP를 비롯한 게임 밸런스들에 대한 조율이 계속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험치 2배의 혜택이 있는 무료 서버인 여명의정원이 오픈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테라의 안정화가 이뤄지면서 블루홀은 차기작에 대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등 기초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블루홀은 최근 모든 직원들이 차기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면서 구체화 하고 있는 단계"라며 "장르와 형태또한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부에서는 MMORPG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소수로 구성된 2개의 팀이 있지만 이들이 차기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지, 새로운 팀이 생겨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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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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