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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무료서버 그 이후…잠자던 유저 깨웠다!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테라가 무료 서버인 여명의 정원을 오픈하면서 유저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테라는 지난 7월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와 함께 무료 서버인 여명의 정원을 오픈했다. 이 서버는 습득하는 경험치와 주화(게임머니) 보상이 2배로 적용되며, 게임의 최고 레벨인 60까지 육성하지는 못하지만 58레벨까지 무료로 육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서버에서 무료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해 경험치 2배의 효과로 빠른 육성이 가능하며, 무료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를 유료 서버로 이전이 가능해 일반 서버의 유저들까지 무료 서버 캐릭터 육성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게임들이 무료 서버를 오픈해 경험치 보너스를 주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캐릭터 이전까지 가능한 것은 테라가 처음이다.

테라는 지난 2010년 1월 한게임을 통해 론칭해 당시 MMORPG 지존 아이온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콘텐츠 부족으로 유저들의 빠른 이탈을 막지 못했었다.

무료 서버로 58레벨까지 빠른 육성이라는 매리트를 부여한 테라는 기존 서버에서는 최종 콘텐츠인 전장과 인던을 강화했다.

기록 경쟁형 인스턴스 던전인 업화의 구덩이는 던전 클리어 기록으로 서버내 랭킹이 매겨져 여기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며, 최종 콘텐츠라 불리는 전장의 보상을 강화했다.

2010년을 뜨겁게 달궜던 테라가 콘텐츠 강화와 무료 서버를 통해 2013년 다시 한번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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