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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IPO 아직 시기상조…'자금은 충분'

 


▲ 좌측부터 카카오톡 이석우 공동대표, 김범수 의장, 이제범 공동대표 

카카오페이지와 스토리플러스, 채팅플러스 등 새로운 먹거리를 공개한 카카오가 주식시장입장(IPO)에 대해서도 입을 열였다. 내년 이후 검토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20일 신규 사업 발표회 자리에서 카카오는 '코스닥 시장의 상장 계획'과 관련해 카카오게임을 통해 이제 막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며 아직은 상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수 의장은 "지난 9월 흑자 전환을 한 상태로 아직 IPO 계획은 없지만 내년에는 조심스럽게 검토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범 대표는 "올해만 텐센트와 위메이드 등으로부터 약 920억 원 정도 투자를 받았고 흑자로 인해 자금에 어려움이 없어 (IPO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사업 발표회를 통해 올해까지 국내 사업 안정화를 꾀하고 내년도부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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