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카카오 신사업 발표…출발점과 향후 목표 발표

▲ 카카오 김범수 의장
김범수 카카오의장이 모처럼 공식석상에 섰다. 20일 조선호텔에 진행된 카카오의 신규 사업 발표회에 직접 참석한 것.
이날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의 출발점과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과 더불어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직접 답변했다.
이재범-이석우 공동대표의 신규 사업 카카오페이지, 스토리플러스, 채팅플러스 발표에 앞서 카카오의 출발 배경 및 지향점을 소개한 것.
"인터뷰 요청이 많았으나 거절해 죄송했고 이번 자리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겠다"고 말문을 연 김의장은 "카카오는 모바일-소셜네트웍-플랫폼을 접합점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은 과거 PC기반의 인터넷이 가졌던 공간과 시간적 한계를 넘어서면서 지금까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빠른 전파력과 파급력을 보여주었다"며 "여전히 그 한계는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카카오는 이를 기반으로 해 중소 기업들과 상생하는 모델을 추구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무한 가능성을 가진 손 안의 작은 디바이스(스마트폰)를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자에게 기회를 제공해 공생하며 발전하는 플랫폼의 진화하겠다는 것.
발표 끝머리에서 그는 "3년 내로 카카오가 100만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지금은 3년내 '수익을 내는' 100만 협력자를 가지는 것으로 수정됐다"고 말헀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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