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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대표 모바일게임 성공 조건은?

 

컴투스 박지영 대표가 '지스타2012'에서 스마트폰 개발자로 성공하기 위한 네 가지 조건을 꼽았다.

박지영 대표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토크쇼 '지스타2012 게임토크'에서 개발자를 꿈꾸를 이들을 위한 스마트게임 성공 전략을 강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모바일게임 성공을 위한 네 가지 조건으로, 첫째 완성품이 아닌 끊임없는 콘텐츠 업데이트로 승부할 것. 둘째 클라이언트를 클라우드로 구성해 용량과 플랫폼의 제한을 없앨 것. 셋째 SNS와 연동해 커뮤니티를 이끌어 낼 것. 넷째 같은 것을 보여주더라도 쉽게 이용자에게 접근하는 UI를 만들 것을 꼽았다.

먼저 박 대표는 콘텐츠 업데이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 대표는 "처음 선보인 콘텐츠로 유저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유저 획득보다 유지가 더욱 어렵다"고 했다.

이어 박 대표는 "무료게임이 대중화 된 만큼 콘텐츠가 업데이트되지 않으면 유저들은 떠나기 때문에 처음 제작부터 최소 3-4차례 업데이트를 생각하고 출시해야 한다"고 업데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업데이트는 유사 콘텐츠의 난립에서도 차별성을 둘 수 있는 전략의 하나고, 모바일게임의 짧은 라이프 사이클을을 좀 더 길게 하는 요소"라고 했다.

모바일 성공전략 두 번째로, 박 대표는 "클라이언트를 디바이스에 저장하려 하지 말고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한다"며 "모바일은 여전히 제한적 용량을 갖고 있고, 고객은 계속 디바이스를 바꿀 뿐만 아니라 다수의 스마트 기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전략으로 SNS와의 연계를 꼽았다. 박 대표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 그 자체가 엔드리스 콘텐츠"라며 "많은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느냐 안 하느냐는 출발부터 큰 차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UI(유저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 대표는 "사용자는 새로운 콘텐츠는 원하지만, 학습은 싫어한다"며 "같은 콘텐츠라도 더 쉽고 편하게 보여주는 서비스가 승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부산=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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