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1달차를 맞은 신생 모바일게임사 '팜플'의 라인업 일부가 공개됐다.
팜플(대표 서현승)은 관계사인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와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2'에 B2B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본격적인 상담에 나섰다.
특히 출범 한달째를 맞은 신생업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이미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우선 팜플은 전략 카드게임 '카르테'를 개발한 엔크루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태양의 그림자'(가칭)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2013년 도쿄를 배경으로 악마 카드를 모으고 조합, 자신만의 악마를 커스터마이징해 나가는 카드배틀 RPG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스토리와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유명 캐릭터 '뿌까'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게임 '뿌까 퍼니타운'도 준비중에 있다.
뿌까 퍼니타운은 트리톤소프트에서 개발한 작품으로, 일일 친구 추가 시스템을 통한 소셜 시스템을 강점으로 한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3D 무협RPG 'H 프로젝트'(개발사 넥스트 스튜디오)와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 'M2 프로젝트'(개발사 이키나 게임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H프로젝트'는 다양한 무공수집과 강화, 무림 지존을 가리기 위한 PVP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무협작가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M2 프로젝트'는 미소녀 디펜스게임 '모리노리'를 개발한 이키나게임즈의 작품으로, 이번 타이틀 역시 미소녀들이 등장한다. 화려한 액션에서부터 카드수집 시스템까지 채용, 기존 디펜스 게임보다 강화된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용들이 등장하는 소셜네트워크게임 'D 프로젝트'(개발사 LAIR 스튜디오)도 진행되고 있다. 이 게임은 용 캐릭터들간의 교배를 통해 새로운 용을 탄생시키는 소셜요소를 갖고 있다.
팜플 한 관계자는 "내년 초 20여종의 다양한 모바일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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