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9일 지스타 2012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전시장을 방문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을 직접 시연하며 게임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후보는 당초 예정시간보다 30분 늦은 2시 10분 경 벡스코에 도착해 B2B 취업 박람회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를 방문한 뒤 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박 후보 옆에는 게임산업협회 최관호 회장이 수행하며 현재 게임산업이 갖고 있는 위상과 지스타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했다. 박 후보는 최 회장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어서 박 후보는 B2C 전시장까지 방문해 청강문화산업대학과 게임과학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등을 방문했다. 서강대 게임교육원에서는 박창용 씨가 개발해 인디게임개발대회 은상 수상작인 '롤리폴라'를 직접 시연하고 시연을 도와준 학생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 후보 지지자들까지 몰려 와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B2C 전시장에는 박 후보의 방문을 몰랐던 청소년들까지 몰리며 아수라장이 됐다. 박 후보는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셀카를 찍는 등 소통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약 40분간의 지스타 관람을 마치고 허남식 부산시장과 최관호 회장의 배웅을 받으며 앞서 타고온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떠났다.
[부산=오상직 기자, 최지웅 기자]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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