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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왜 동물일까?

 

애니팡 성공포인트는 친근감으로 논게이머 공략

애니팡 '왜' 동물일까?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은 같은 모양의 동물 세 마리를 모아 터트리는 퍼즐게임이다.

왜 하필 '동물'일까? 보석이나 도형 맞추기 일색인 퍼즐게임에 동물의 등장에 대해 개발사인 선데이토즈의 이정웅(사진) 대표는 "소셜게임은 게이머보다 논게이머가 많다. 이 논게이머들에게 가장 친근한 게임이 바로 퍼즐인데 앵그리버드처럼 친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 동물 캐릭터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명 퍼즐 게임인 비주얼드는 보석을 맞추는 방식인데 우리나라나 아시아인들은 보석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동물 퍼즐게임을 생각했고 애니팡에 등장하는 토끼의 이름이 애니고 폭탄이름이 팡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2'에서 열린 '스마트게임 세니마'에 참석해 애니팡으로 보는 모바일게임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했다.

[부산 =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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