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LG-IM이 8일 지스타 2012 행사장을 장악했다.
강동훈 감독이 이끌고 있는 LG-IM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스타2 군단의 심장 이벤트 매치에 스타2 프로게이머 임재덕과 정종현이 출전했다. 이들은 역대 GSL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로 군단의 심장을 국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한 팬들이 됐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엔비디아 부스에서 리그오브레전드 팀 선수들이 참가해 일반 팬들과 이벤트 매치를 벌였다. 특히 LOL 매치에는 강동훈 감독까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LOL 이벤트 매치에는 게임의 인기에 힘 입어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호황을 이뤘다.
LG-IM이 지스타에서 주목받은 이유는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이다. 임재덕과 정종현의 스타2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고, 리그오브레전드 팀 역시 현존하는 팀 중 한 손에 꼽히는 실력을 갖고 있다.
강동훈 감독은 "지스타와 같은 큰 무대에 우리 팀을 초청해준 기업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남은 일정도 컨디션 조절을 잘해 올림푸스 LOL 더 챔피언스 윈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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