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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게임사를 바꾼다…(1)위메이드, 한류 원조→위풍당당 '메이저'

 

모바일게임+온라인게임 모조리 섭렵…대한민국 대표 게임사 발돋움 

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2012'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지스타는 국내외 유수의 게임사들과 수만여명의 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게이머들에게는 직접 보고 느끼는 축제의 장인 동시에 게임사들에게는 신작 발표 혹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되기도 한다.

각 게임사들이 올해 지스타에서 어떠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 2012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나선 위메이드

1세대 게임사 '위메이드'가 지스타 2012를 통해 '메이저 게임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메인 스폰서로 나선 위메이드는 MMORPG 이카루스를 비롯해 16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아우른 거대 게임사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

2001년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2'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흥행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황무지 같던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진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한 층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 시리즈와 창천 등 온라인 게임을 비롯해 캔디팡을 필두로 모바일 게임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양적 성장을 이룬 위메이드는 지스타 2012의 메인 스폰서까지 맡으며 메이저 회사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양돼 개최된다는 점에서도 위메이드의 역할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출품작면에서도 위메이드는 메인스폰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온라인게임 MMORPG ‘이카루스’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16종 등 총 17종의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지스타에서 모바일게임은 물론 온라인게임을 두루 섭렵한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민간주도 첫 지스타의 흥행을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   

특히 모바일게임 라인업은 기존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케이드가 아닌 MMORPG를 비롯해 SNG 등 차세대 시장의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지스타의 콘텐츠 다각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여진다.

양질의 출품작과 지스타 공식 후원사로 위메이드는 '준메이저' 꼬리표를 떼고 '메이저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현재 게임산업협회와 조직위원회를 도와 지스타가 더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게끔 도약하게끔 하는 것" 이라며 “위메이드는 중견 기업에서 한 단계 더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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