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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2012 출사표…히든카드 '마비노기2' 최초 공개

 

"신흥시장인 모바일게임과 함께 온라인게임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

국내 1위 게임사 넥슨(대표 서민)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12'에 출사표를 던졌다.

넥슨은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지스타2012 프리뷰'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스타에 출품할 온라인게임 6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게임들은 최근 게임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모바일게임이 아닌 온라인게임으로 모두 구성돼 있어 눈길을 모았다.

우선 넥슨의 지스타 라인업은 '피파온라인3', '프로야구2K'와 같은 스포츠 캐주얼게임을 비롯해 '워페이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글로벌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신작 FPS게임으로 채워졌다.

또한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마비노기의 후속작 '마비노기2:아레나',  띵소프트의 정상원 대표가 진두지휘하는 MMORPG '프로젝트NT' 등도 넥슨부스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테이프를 끊은 게임은 넥슨의 첫번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

피파온라인3는 EA의 피파온라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만5천여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날 자리에서는 '피파온라인3'의 지스타 버전 영상과 지스타 이벤트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이 게임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이 발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발표에서는 게임에 사용된 소스엔진(Source Engine)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게임의 특징 및 향후 계획이 밝혀졌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역시 11월 중순 2차 CBT를 앞두고 있다.

또한 넥슨과 스포츠게임의 명가 2K스포츠(2K Sports)가 공동 개발한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게임은 타 실사 야구게임과 달리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경기 관전 중 결정적인 순간에 작전은 물론 직접 투수 혹은 타자로 개입해 승부를 결정 지을 수 있다.

넥슨의 신작 FPS게임 '워페이스'는 크라이텍(Crytek)사의 최신 개발 솔루션인 '크라이엔진3'로 개발된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개발 스튜디오 크라이텍 키에프의 윔 코벨리어스(Wim Coveliers) 개발팀장은 '워페이스'의 비주얼과 물리, 광원 효과 등의 게임 특징과 PvP, PvE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 넥슨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띵소프트의 신작 '프로젝트 NT'도 동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이 게임은 카툰 렌더링 엔진으로 펼쳐지는 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포근하고 감성적인 그래픽이 특징. '프로젝트 NT'는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MMORPG'를 표방, 2013년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한 번도 실체가 공개되지 않은 '마비노기' 후속작 '마비노기2:아레나'가 이날 자리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작품은 '마비노기'의 개발철학과 세계관을 잇고 있으며 액션 표현에 특화된 자체 개발 엔진 '실버바인 엔진(Silvervine Engine)'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마비노기2:아레나'는 게임을 직접 실행하는 '플레이어'와 게임을 시청하는 '관객'이 게임 내에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같이 즐기는 'MMO-ARENA'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넥슨의 서민 대표는 "넥슨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게임 기업들과 경쟁, 한 단계 도약해야 되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며 "이는 창립 이래 가장 큰 변화의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도전정신'과 '유연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겠다"면서 "오늘 선보인 6개의 신작이 도약을 일궈낼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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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61_3456 검마르
  • 2012-11-02 17:42:10
  • 마비노기2보다 마영전2 느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