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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전] 아주부 프로스트, 환상 팀플레이로 1세트 선취

 

 

아주부 프로스트가 환상적인 팀 플레이로 1세트를 가져갔다.

13일(현지시각) 미국 LA USC 대학 가렌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1차 경기에서 아주부 프로스트(AZF)가 타이페이 어쎄신즈(TPA)를 누르고 기선을 제압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경기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렐리아를 선택한 탑 라인의 박상면(샤이)이 아무무를 픽한 정글러 이현우(클라우드템플러)의 도움을 받아 상대편 탑 라인 왕 준챤(스텐리)의 울라프를 잡아내며 퍼스트 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TPA 정글러 알렉스 쑹(릴발즈)의 마오카이와 스텐리의 협공에 샤이가 연속적으로 킬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카서스를 선택한 AZF 미드라인 정민성(라피드스타)이 TPA의 미드라인 라우 커디스(토이즈)에 솔로 킬을 내주기도 했다.

이즈리얼과 소나로 조합을 맞춘 장건웅(웅)과 홍민기(매드라이프) 역시 초반 소규모 전투로 이득을 챙겼지만 봇과 탑 라인을 교체하는 TPA의 전략에 초반 유리함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

하지만 단체전투에 기반한 아주부 프로스트의 뒷심은 매서웠다. 아무무와 소나의 궁극기 콤보와 카서스의 광역딜로 5:5 단체전투에서 거듭 승리를 가져가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LA(미국) =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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