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원 대표(좌)와 권용길 CTO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와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합병법인 네오위즈아이(I)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또 하나의 공룡게임사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내년 1월 네오위즈아이(가칭)로의 새출발을 알린 이 회사는 12일 이사회 소집과 함께 임원급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벌써부터 새집살림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듯한 모습이다.
◆ 사내이사 신규 선임 작업 완료
실제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 합병발표와 함께 공시를 통해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와 권용길 네오위즈게임즈 CTO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한다고 밝혔다.
이기원 대표가 신규 사내이사로 추대된 까닭은 네오위즈아이의 공동대표로 선임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앞으로 이 대표는 네오위즈아이의 사내이사로서 의사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신임 이사인 권용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지난해 10월 기술위원회 총괄을 위해 관계사인 네오위즈재팬에서 영입해 온 임원진으로, 최근까지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기술 공유 및 관리, 각 계열사 기술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를 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직원 대상 조직개편도 초미 관심
통합법인 설립 소식과 함께 임원급에 대한 인선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에 따른 내부 직원들에 대한 인력 구성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30일 현재 네오위즈게임즈에는 953명, 네오위즈인터넷에는 20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 수치상으로 네오위즈아이는 2명의 대표이사와 1154명의 직원을 거느린 기업이 된다.
특히 기업의 합병작업 후에는 조직개편이 뒤따르는 것이 일반적 수순이라는 점에서 네오위즈아이 출범 후 이에 따른 조직개편 또는 인력 이탈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현재 네오위즈아이로의 합병에 대한 큰 그림만이 그려지고 있을 뿐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며 "임직원들의 배치와 존속 여부는 두 공동 대표의 협의에 따라 향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의 최종합병은 2013년 1월1일으로, 향후 네오위즈게임즈의 기업명은 '네오위즈I'(가칭)로 변경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 네오위즈G 흡수합병, ″네오위즈인터넷″ 어떤 회사?
▶ 네오위즈G, 네오위즈인터넷 흡수합병 ″배경은″?
▶ ″메이플스토리:히어로즈″ 론칭…˝콤보 맛 좀 볼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