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와 관계사 와이디온라인이 코스닥시장에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24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가격제한선까지 치솟은 2385원(+14.94%)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와이디온라인은 전날보다 13.01% 떨어진 72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2008년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와이디온라인이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댄스게임 '오디션'의 채널링을 시작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오디션2' 채널링을 계약을 추가로 맺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양사의 인연을 맺어 준 '오디션'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원이 업데이트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되기도 했다.
실제 와이디온라인은 이날 83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한빛소프트 역시 전거래일대비 3.23% 오른 2075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와이디온라인의 경우, '오디션' 업데이트 이슈 외에도 이 회사가 운영을 맡고 있는 카카오게임 '애니팡'의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상승세는 하루 만에 시들해진 분위기다.
이와 관련 한빛소프트 한 관계자는 "'오디션' 효과와 함께 이 게임의 개발사를 모회사로 두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한빛소프트를 인수한 T3엔터테인먼트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빛소프트의 지분 39.79%를 소유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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