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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야구게임, 빅3 '혈전'…MVP베이스볼vs마구더리얼vs프로야구2K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둘러싼 국내 게임사들의 경쟁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엔트리브의 'MVP베이스볼 온라인'이 이달 중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넷마블의 '마구더리얼', 넥슨의 '프로야구2K'가 경쟁에 가세한 것.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9일 미국 유명 게임사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의 타이틀을 '프로야구2K'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이 게임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데이터가 적용된 '프로야구2K'는 넥슨과 2K스포츠가 지난해 5월부터 함께 개발하고 있는 작품으로, '2K 시리즈'의 2012년도 최신 엔진에 기반한 사실적인 모델링, 플레이요소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성과 '프로야구2K'만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넷마블 역시 오는 25일부터 '마구더리얼'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로 잘 알려진 애니파크가 언리얼3엔진을 이용해 개발중인 실사형 야구게임으로 실제 야구선수를 3D모델링, 현실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KBO 소속 선수 250여명의 고유 얼굴을 표현해 낸 것은 물론 독특한 투구, 타격폼을 갖고 있는 선수들만의 특징을 담아내는 등 리얼리티에 초점을 맞췄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로 이미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한 바 있는 애니파크의 리얼야구게임라는 점에서 이미 게임성을 검증받았다고 할 수 있다"며 "첫 테스트를 통해 기존 리얼야구와는 격이 다른 리얼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의 조한서 퍼블리싱본부장 역시 "'프로야구2K'로 수준 높은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야구팬들을 공략할 탄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 내에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게임성과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사형 야구게임 경쟁의 첫 테이프를 끊은 'MVP베이스볼 온라인'은 EA 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이달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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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156_12 저그유저
  • 2012-10-11 13:52:37
  • 음 류현진이 모델이라늬 재밌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