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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기상도]게임, 경계의 '붕괴'…PC와 모바일서 '동시에'

 

[4분기 전망](9)삼국지를품다, LOH 등 '멀티플랫폼' 게임 대중화 

웹게임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중이다. PC와 모바일이 연동되는 ‘크로스플랫폼’ 혹은 ‘멀티플랫폼’시스템이 적용되며 유저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게이머들은 PC에서 익스플로러와 같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웹게임을 즐겨 왔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후 스마트기기 전용 웹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PC와 스마트기기와 연동되는 멀티플랫폼이 서서히 고개를 내밀고 있다.

국내최초 멀티플랫폼의 문을 연 곳은 넥슨이다. 넥슨은 지난 2011년 9월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통해 ‘2012:서울’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서울 침공을 시도하는 UFO의 침공을 방어하는 타워디펜스 장르로 소셜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2개의 멀티플랫폼 웹 게임이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공개됐다. ‘삼국지를품다’와 ‘레전드오브히어로즈’는 지난 9월 각각 비공개테스트(이하 CBT)와 공개서비스가 시작됐다.

하반기에 정식 출시 예정인 ‘삼국지를품다’는 넥슨이 서비스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하 MMORPG)이다. 넥슨은 지난 9월 28일 '삼국지를품다‘ 테스트에서 PC를 통해 즐기던 이용자가 모바일에서도 플레이하는 유저의 비율이 70%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멀티플랫폼 게임은 다양한 플랫폼에 따라 유저인터페이스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개발기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이용자들이 게임을 다양한 환경에서 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또다른 멀티플랫폼 게임은 인터세이브에서 개발한 ‘레전드오브히어로즈’가 있다. 이 게임은 지난 9월 18일 공개서비스가 시작됐으나 아직 모바일 버전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 차례 추가 테스트 후 모바일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인터세이브의 한 관계자는 “멀티플랫폼으로 게임이 정식서비스됐으나 스마트폰용 플랫폼은 안정화 작업이 좀더 필요하다”며 “향후 진행될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피드백을 적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같이 멀티플랫폼 시스템이 증가중인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2000만명에 달하며 ‘3세대 이동통신(3G)’ 시스템의 확립과 ‘4세대 이동통신(4G LTE)’의 국내 서비스 도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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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156_12 검마르
  • 2012-10-08 15:19:23
  • 웹게임이 다 비슷비슷해서..좀 색다른 웹게임이 나와줘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