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MMORPG '카발온라인2'의 정식오픈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게임의 개발사인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지하철 광고를 통해 오는 11월 공개서비스를 암시하는 티저홍보를 진행했다.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에 '카발2'의 게임명과 함께 원화 일러스트, 'NOVEMBER(11월), 2012'라는 문구를 공개, 내달 정식서비스를 개시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 것.
이 게임은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카발온라인'의 후속작으로 5년간의 개발 기간과 200여억원의 비용이 투자돼 만들어졌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2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터라 이 같은 깜짝발표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간 회사 측은 연내 정식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대략적인 목표만 공개했을 뿐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함구해왔다.
실제 이스트소프트는 현재 '카발2'의 2차 테스트와 정식서비스를 대비하기 위해 막바지 개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올 연말 공개서비스까지 진행하겠다는 내부 플랜도 세웠다.
이와 관련 이스트소프트 한 관계자는 "광고에서 의미하는 11월이 오픈일정인지 또 다른 발표가 될지 아직까지 외부에 공개하긴 어렵다"면서도 "현재 내부적으로 연내 정식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세워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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