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평소 맛보기 힘든 각종 튀김, 산적, 전 등 기름진 음식과 달콤한 식혜, 떡을 즐길 수 있다. 이런 명절음식은 미각을 즐겁게 하는 만큼 몸무게를 증가시킨다.
'시험공부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지만 출렁이는 뱃살을 무시할 수 없다면, 아래에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하여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생활의 일부가 된 스마트폰이 시시각각 당신의 다이어트혼(魂)을 불살라 줄 것이다.
◆ '빼틀' 다이어트도 소셜이다!
'빼틀'은 실제 개발사 대표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앱이다. 이 앱은 다이어트는 '외롭고 힘들다'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빼틀'은 '다이어트 서약서'를 작성해 이용자가 스스로 목표의식을 갖게 한다. 운동의 종류와 시간에 따라 소모된 칼로리를 쉽게 알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도 물론 탑재 했다.
이용자는 공개된 게시판에서 대화를 하며 서로의 의지를 다질 수 있고, '도전!빼틀'이란 코너를 통해 살을 빼면서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작성한 '다이어트 서약서'를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주변인의 독려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를 맛보는 의지가 약한 당신에게 추천!

◆ '눔 다이어트 코치' 안드로이드 건강 마켓 최다 판매 앱
매일 새로운 도전과제가 주어지고, GPS 연동으로 실제로 운동을 했는지 체크하는 어플이 있다? 바로 '눔 다이어트 코치(이하 눔)'이다.
'눔'은 매 식사 칼로리를 계산하는 방식을 버리고 사용자가 설정한 정보에 따라 매일 숙제(운동량)를 내 주고, GPS로 실제로 그 운동을 했는지 체크하는 앱이다.
'눔'은 2011년 안드로이드 건강분야 마켓 최다 사용 앱으로 선정될 만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단점이라면 영문과 한글이 섞여 있는 것!
'다이어트는 과학이다!'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추천!

◆ '체중 꼼짝마' 다이어트도 주식처럼?
'체중 꼼짝마'는 매일 몸무게와 운동 및 음주 여부를 입력하는 간단한 다이어트 앱이다. 이 앱은 칼로리를 계산하는 복잡한 방식을 버렸다.
'체중 꼼짝마'는 이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분석해 일, 주, 월 별로 통계를 내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주식 그래프와 유사한 차트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은 이용자들 사이에 다이어트 앱 중 가장 간편하면서 효과가 좋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똑똑가계부'를 만든 개발자가 만든 앱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복잡한 앱은 싫다!' 간단한 다이어트 도우미를 원하는 당신에게 추천!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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