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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찜'한 日모바일게임사 '글룹스'…어떤 회사길래?

 

국내 최대게임사 넥슨이 모바일게임에서의 영역 확대를 위해 일본의 대형 모바일게임사 '글룹스'(gloops)를 인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회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1일 넥슨재팬은 현지 모바일 게임사 '글룹스'의 지분 전량을 365억엔(약 5231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2005년 자본금 2600만엔(약 3억7260만원)으로 설립된 글룹스는 지난 2010년 현지 유명 소셜게임 플랫폼 '모바게'를 통해 게임을 선보인 이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실제 2010년 6월 결산 이 회사의 매출은 1억500만엔(약 15억4800만원)에서 2012년 237억5500만엔(약 3404억5000만원)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500만엔(약 7200만원 적자)에서 58억5500만엔(약 839억1200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룹스는 지난달 폐막한 '도쿄게임쇼2012'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대소환! 매지게이트', '대연계! 오딘 배틀, '대전란 삼국지 배틀' 등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모바게 운영사인 일본의 대표 모바일게임사 DeNA와 협약을 맺고 한국과 중국, 유럽시장에 신규 게임을 론칭한다는 계획을 밝혀 글로벌 게임업계로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넥슨재팬의 최승우 대표는 "넥슨은 글룹스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룹스와 함께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 재미있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재팬은 지난 6월에도 일본의 중견 모바일게임사 '인블루'의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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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22 THE_3
  • 2012-10-01 19:28:36
  • 오오 곰돌이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