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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EX] 어 이게임 눈에 띄네!

 

버그버스터즈 플레이 장면
전시장을 둘러보면 눈에 띄는 제품이 있기 마련이다. 아케이드 게임중 이러한 제품은 타 게임에 비해 더욱 눈에 띄기 마련. 바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본전(?) 생각마저 감해주기 때문이다.

우선 이엠텍이 선보인 `버그버스터즈`. 이 게임기는 이엠텍과 미지프로덕션이 공동 개발한 작품으로 바퀴벌레 및 다양한 벌레를 잡는 게임이다. 특이한 것은 컨트롤러가 스프레이라는 점으로 실제로 버튼을 누르면 공기가 나온다.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아 문광부 선정 우수게임 사전지원도 받았다.

이엠텍의 조용남 부사장은 "이미 일본의 TSK코퍼레이션, B&F 등을 통해 진출했으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라 말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게 현실감 넘치는 컨트롤러가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에듀가 선보인 해저탐사 시뮬레이션 게임 `아쿠아레이서`도 주목할 만 하다. 우선 독특한 소재가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레이싱, 슈팅, 경품기능,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됐다.

유니와나는 퀵보드를 이용한 3D체감 게임 `프렌지 익스프레스`를 출품했다. 이 게임은 실제 퀵보드를 타는듯한 느낌이 들도록 관련 컨트롤러(퀵보드)가 장착됐으며, 바닥에 롤러가 장착돼 유저와 게임화면 캐릭터의 발동작이 연동된다. 진동모드가 장착돼 현실감을 높였다.

투완21이 출품한 `2002 월드컵 사커`는 단순한 형태의 경품게임기로 골대를 향해 슛을 날려 공을 넣으면 되는 게임. 게임박스 이엔티는 가상현실 아케이드 게임기 `비치헤드2000`를 소개했다. 360도 회전되는 헤드세트를 착용해 리얼리티를 강화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한국지형(서울, 남해안, 대관령)의 트랙을 탑재한 레이싱 시뮬레이션 슈팅 게임인 지씨텍의 `스커드인코리아 2002`가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이오리스의 `킹오브파이터즈2001`는 관객을 가장 많이 모은 아케이드 게임이었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비치헤드2000 플레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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