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CBT)를 시작한 'MVP베이스볼온라인(이하 엠비온)'이 첫 날부터 멈춤 현상으로 홍역을 치렀음에도 불구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게임은 스포츠게임 명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프로야구매니저'의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를 맡아 야구게임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고, 첫 CBT에는 8만 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릴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1차 CBT 첫 날인 30일 오후 16시경 멈춤 현상이 발생해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주요 증상은 클라이언트 강제 종료와 화면 멈춤, 반응 속도 지연 등이다.
하지만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원인 파악 및 문제 개선에 착수해 약 한 시간 만에 멈춤 현상을 해결했다. 이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MVP베이스볼온라인' 운영자들은 유저가 남긴 버그 제보나 건의에 꼼꼼히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멈춤 현상은 게임 내 기술적인 오류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문제 상황은 해결 완료했으며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및 분석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발빠른 대처와 원활한 소통은 유저들의 호평으로 이어졌으며, 일부 유저는 운영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친근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게임 퀄리티에 대한 호평도 잇따랐다.
유저들은 '엠비온' 자유게시판에 "타격, 투구 등 모든 면에서 다 만족스럽다" "게임 진짜 디테일하다. 가만히 있으면 차량 이동 주차 안내방송까지 나온다" "그래픽 자체만으로도 기본 프리미엄은 먹을 듯" 등 사실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VP베이스볼온라인' 1차 CBT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게임트리PC방'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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