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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과 게임 '접목'…오큘러스, 새로운 게임세상 꿈꾼다

 

가상현실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의 가상현실 기술 개발사 오큘러스가 한국 게임시장에 진출하면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큘러스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게임 개발사 및 미디어를 초청해 차세대 가상현실 기술이 집약된 ‘오큘러스 리프트’(이하 리프트)와 향후 사업 방향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리프트는 다양한 게임을 3D가상현실로 즐길수 있도록 제작된 일종의 헤드 마운트 기어이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브랜든 이리브 오큘러스 대표는 한국 게임시장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브랜든 대표는 "한국에 유능한 개발자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다"며 "온라인 게임 시장이 발달한 한국시장에서 변화될 리프트의 미래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즉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 개발에 능승한 한국 개발자들과 만나 향후 변화될 리프트의 모습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큘러스 측은 리프트의 정식 출시에 앞서 국내 게임 개발자들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SDK)를 먼저 공개했다.

 

또 7년 이상의 게임산업 경력을 가진 서동일 오토데스크 코리아 게임웨어 사업부장을 오큘러스의 한국사업총괄이사로 발탁했다.

서동일 이사는 "전 세계 게이머들과 개발자들이 리프트를 체험해본다면 감탄을 자아냈을 것" 이라며 "오큘러스 코리아는 앞으로 공식카페를 통해 기술지원, 커뮤니티, 포럼, 업데이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밸브, 유니티, 에픽게임즈 등의 해외 유명 게임사들 역시 킥스타터(Kickstarter)라는 모금활동을 통해 오큘러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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