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플렉스의 성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가 채널링 서비스를 통한 영토 확장에 나섰다.
퀸스블레이드는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를 비롯해 엠게임, 온게이트, IMI 등 국내 유명 게임업체 4곳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채널링 서비스란 단순히 해당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게이트를 추가하는 방식을 뜻한다. 즉 특정 배급사를 통해서만 게임을 서비스하는 일반적인 유통방식을 탈피해 다양한 접근 경로를 열어두는 것을 의미한다.
개발사의 경우 게임 이용자 저변확대를 기대할 수 있고, 퍼블리셔는 게임의 성패여부에 대한 리스크를 상당부분 덜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달 퀸스블레이드의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일주일정도 앞두고 네오위즈게임즈, 온게이트 등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공식 서비스에 앞서 확보한 든든한 지원군들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성과를 보였다.
퀸스블레이드는 ‘섹시코드’의 차별화와 다양한 서비스 채널이 더해지면서 매서운 초반돌풍을 일으켰다.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고 처음 맞이한 주말(7월14일~15일)동안 1만30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다.
또 지난 8월 14일 엠게임을 통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 PC방점유율이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게임시장조사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퀸스블레이드의 PC방 점유율 순위는 39위에 머물렀지만 현재 3계단 정도 상승한 36위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최근 IMI로 채널링 서비스를 확대한 퀸스블레이드가 또 한 번의 순위 상승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앞으로도 채널링 서비스를 활용한 이용자 저변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라이브플렉스의 한 관계자는 “현재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만족할만한 상과를 거두고 있다”며 “다양한 퍼블리셔들과 전력적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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