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모바일게임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이 애플 앱스토어와 T스토어 등 오픈마켓에 진출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카카오게임은 안드로이드 오픈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다.
SKT의 오픈마켓 T스토어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게임 매출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월등히 앞서며, 게임에 대한 이용자 충성도 역시 높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카카오게임이 향후 보다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T스토어 등 다른 오픈마켓 진출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 타이틀이 다수의 오픈마켓에 출시되는 데 제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카카오게임의 세력 확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카카오 한 관계자는 “각 개발사가 카카오게임이 적용된 자사 타이틀을 여러 오픈마켓에 출시하는 것은 무방하다”며 "카카오게임에서도 각 게임의 오픈마켓별 출시 여부와 이용자 편의에 따라 구글 플레이 외 오픈마켓으로의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의 애플 앱스토어(iOS) 서비스는 8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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