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주의 마케팅을 고수하고 있는 '피파온라인3'에 얽혀 있는 비밀이 추가적으로 공개됐다.
연내 넥슨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인 이 게임은 지난달 31일 공식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2012.08.13’이란 의문의 날짜만을 공개,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조만간 홍보모델을 외부에 선보일 것임을 암시하는 메시지가 추가된 것. 물론 티저 사이트답게 육안으로는 달라진 점을 찾아볼 수 없다.
'피파온라인3'에 얽힌 힌트는 바로 티저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축구선수의 완장. 완장을 클릭하면 '캡틴이 온다(Captain is Coming)'라는 음성이 나지막히 흘러 나온다.
이를 근거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홍명보, 이운재, 박지성, 구자철, 박주영 등 주장 완장을 찼던 이력을 갖고 있는 유명선수들이 홍보모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넥슨 관계자는 "오픈 일정, 홍보모델 등 '피파온라인3'와 관련한 특별한 계획을 갖고 있지만 13일 이전까지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 "조만간 티저사이트 외 또 다른 자리에서 더욱 큰 소식으로 유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파온라인3'는 일렉트로닉 아츠(EA) 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한 피파온라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연내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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