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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들의 축제', 韓·中서 '동시에'

 

최근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게임행사가 국내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진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2012 무슈제이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3 결승전과 'e스타즈 서울 2012'가 각각 부산 해운대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또 중국 상해에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국제게임쇼 '차이나조이'가 개최된다.

◆ e스포츠 대회, 서울-부산 동시다발 진행

곰TV가 주최하고 남성 화장품 무슈제이가 후원하는 '2012 무슈제이 GSL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는 장민철(SK_MC)과 안상원(LG-IM_Seed) 선수가 맞붙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장민철 선수는 2010 OPEN 시즌3, 2011 GSL Mar 등 총 2회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또 다른 결승 진출자인 안상원 선수는 2012 GSL 시즌1 코드A를 통해 GSL에 데뷔한 신예로, 코드S에 오른 지 두 시즌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이날 결승전이 열리는 해운대 특설무대에는 무슈제이 공동 CEO인 배우 정우성이 방문, 우승자에 직접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스타즈 서울 2012'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하는 유저참여형 행사다. 이 행사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철권', '스타크래프트2' 등 다양한 종목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철권'을 주 종목으로 한 'e스타즈서울2012 글로벌 챔피언십'은 한국, 홍콩, 대만, 태국, 미국, 일본 등 총 6개국에서 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국산 종목으로는 '스페셜포스 하이파이브 마스터즈'와 '겟앰프드 썸머리그'가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에 총 530개 팀이 참여해 접전을 벌였던 '스틸시리즈배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챌린지' 본 행사에는 최종 48개팀이 맞붙어 경합을 펼치게 된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스페셜포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슬러거' 등을 종목으로 하는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 블레이드앤소울 등 차이나조이서 관람객 맞이

멀리 해외에서는 '차이나조이2012'가 진행된다. 차이나조이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중국 최대 게임 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텐센트, 샨다게임즈, 더나인, 쿤룬 등 해외 유명 게임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수라온라인' 등도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관람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국시장에서도 스마트 게임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차이나조이 역시 모바일 게임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차이나조이에서는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게임 아웃소싱 컨퍼런스, 개발자 컨퍼런스 등 다양한 유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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