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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사무실 넥슨NPC, '깔끔함에 편리성까지 겸비'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5월 게임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앤파트너스센터(Nexon&Partners Center, 이하 NPC)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약 60여 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로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관리비 등 제반 비용을 전액지원해주는 사무공간이다.

▲ 입구의 휴게공간

NPC는 서울 2호선 선릉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환경을 자랑한다. 내부는 흑백의 심플한 분위기에 6개 사무실과 두 개의 회의실, 탕비실, 보안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현재 NPC에는 플라스콘(대표 조영거, 차경묵)과 나노인터렉티브(대표 이세헌, 송지종) 두 회사가 입주해있다. 플라스콘은 '체인팡'과 'RPG스네이크'를 개발한 모바일게임사다. 이 회사는 넥슨 IP 기반의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하나의 입주사인 나노인터렉티브는 지난 2월 모바일게임 '컨커엑스투'를 출시한 회사다.

10인실 1개와 5인실 1개 등 나머지 5개 사무실은 아직 임자를 찾고 있다.

▲ 비어 있는 10인실

▲ 회의실

▲ 탕비실

지난 5월말 NPC에 입주한 플라스콘의 차경묵 대표는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걸음단위라 무척 편리하고, 넥슨에서도 NPC에 직원을 파견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해주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NPC 입주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입주 대상은 10인 이하의 역량 있는 벤처 게임사로, 아직까지 외부 투자 이력이 없어 자립하기 어려운 신생 개발사이거나 게임 상용화 경험이 있는 회사라면 심사에 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플라스콘의 사무실

한편 넥슨은 지난 5월부터 NPC 홈페이지에서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15인 이하의 소규모 게임 벤처이며 법인이 아닌 팀 단위로도 지원 가능하다.

넥슨 관계자는 "상생을 모토로 한 사업이라 특정한 게임 성과나 이력은 지원요건으로 보고 있지 않다"며 "입주사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별도로 논의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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