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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열풍 과연 얼마나?

 

'디아블로3'(이하 디아3) 기대효과가 얼마나 지속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디아3'는 게이머의 기대심리를 자극하면서 높은 PC방 점유율 기록중이다. 12년 만에 후속작을 내놓았다는 점과 게임의 중독성이 상당하다는 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의 최고 기대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에 대한 기대감과 점유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반등도 기대해 볼 만한 대목이다.

온라인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15일 엔씨의 '아이온'의 PC방 점유율은 무려 3.81%나 하락했다. 이 회사의 또 다른 타이틀인 '리니지'와 '리니지2'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NHN 한게임의 '테라'도 0.74%만큼 타격을 입어 장르 내 사용시간 순위가 5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테라'는 국내 게임사인 블루홀스튜디오의 작품이다. 15일 이 게임의 PC방당 사용시간은 주간 평균 수치인 약 634분 대비 2시간이나 적은 506분으로 집계됐다.

▲ RPG 장르 점유율 및 사용시간 순위(자료 : 게임트릭스)

하지만, 엔씨를 비롯해 국내 게임사들은 '디아3'에 맞서 '온라인게임 강국'답게 그 위상을 굳건히 지키겠다는 각오다.

엔씨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출시를 앞두고 3차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진행 중이고, NHN 한게임은 MORPG '크리티카'를 준비 중이다. 두 게임 모두 액션 RPG로 같은 장르인'디아블로3'와 정면승부를 펼칠 요량이다.

엔씨 한 관계자는 "사회의 시선이 게임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블레이드앤소울'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현재 '블레이드 앤 소울'을 순조롭게 테스트 중이지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게임조선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11주째 1위를 달리고 있는 북미산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조차도 '디아블로3' 출시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게임트릭스 점유율 급하락 랭킹 1, 2위 역시 외산 게임인 '리프트'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다.

▲ 인기 게임 10종의 점유율 변화 (자료 : 게임트릭스)

한편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인 '디아블로3'와 이용자 연령대가 다른 온라인게임들은 PC방 점유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거나 되려 점유율이 오르기도 했다.

12세 이용가인 '던전앤파이터'는 단 0.10%의 점유율 하락을 보였고, 전체이용가인 '메이플스토리'의 점유율은 0.26% 정도 늘었다. 이러한 상승세는 RPG 장르 외 게임에서도 나타나 FPS 장르인 '서든어택'과 '피파온라인2'의 점유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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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27 삼봉정도전
  • 2012-05-16 21:17:26
  • 아이온 뚝 떨어진거보소 ㄷㄷ
  • nlv35 순수영혼
  • 2012-05-16 21:21:51
  • 그럼 던파에서 떨어져 나간 아이들은 어디로 간 거여? 혹시 미성년자들이 디아3하고 있는 건 아니지????
  • nlv30 관찰자
  • 2012-05-17 02:37:19
  • ㄴ 요즘 애들 엄청 영악하잖어요 부모님 주번 핸드폰을 이용해서 디아3 하던데
  • nlv76 반동은앞뒤반동
  • 2012-05-17 16:44:51
  • 피방가도 학생들다 하드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