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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e스포츠 비전 선포식 '프로리그 시즌2 스타2 병행한다'

 

프로리그 시즌2에서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를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블리자드는 2일 온게임넷과 그래텍,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 비전 선포식'을 갖고 향후 스타2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4자가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 업계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프로리그 시즌2에서의 스타와 스타2 병행 방안이 확실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블리자드와 온게임넷, 그래텍, 한국e스포츠협회가 함께한 취재진 질의응답 내용이다.
질의응답에는 블리자드의 폴 샘즈 COO, 그래텍 배인식 대표, 온게임넷 황형준 본부장, 한국e스포츠협회 오경식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 스타2에 대한 계약기간이 궁금하다.
각 리그의 기간에 맞춰 계약 기간이 설정됐다. 계약이 체결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각 사와 협력해나갈 것이다. 더 많은 시청자와 팬들에게 스타2 리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 온게임넷에서도 스타2 개인리그를 개최하는가?
7월 중순 정도에 첫 시즌 들어갈 예정이다. 2주후 스타리그가 본선에 돌입한다. 이번 스타리그가 마지막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스폰서 등 여러 여건이 된다면 다음 시즌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아니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와)아름답게 헤어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확정되지 않아 마지막이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다.

▶ 이번 협력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나?
오랜 과정을 거쳤고, 이견도 있었지만 공통점 찾기 위해 노력했다. 스타2 e스포츠의 중요성과 팬들을 위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찾았다. 수많은 회의와 이메일을 통해 공통 비전을 찾게 됐다.

▶ 프로리그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나?
시즌2는 5월 셋 째 주부터 9월 말까지 계획이 잡혀있다. 시즌2에서는 스타와 스타2를 병행할 것이다. 현재 더 좋은 경기방식이 있는지 찾고 있는 중이다. 좋은 방안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5월 2째 주 미디어데이를 통해 자세한 리그 방식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엔 전면적으로 스타2로 갈 계획이다.

▶ 선수들의 프로게이머 자격은 어떻게 되는가?
10월에 시즌3를 맞이해 프로리그가 전면 개편됐을 때 스타1 선수들은 신분이 없어지는 상황이다. KeSPA 소속 선수들은 일괄적으로 자격이 스타2로 옮겨지겠지만, GSL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에 대해선 곰TV와 이야기 중이다. 곰TV의 의견을 듣고 나서 GSL 선수들과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 온게임넷의 글로벌 스타2 e스포츠 목표는?
희망사항이지만 개인리그는 KeSPA 선수들과 GSL 선수들,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리그가 됐으면 좋겠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의가 없어 아직 자세히 말씀은 못 드리겠다. GSL에서 이미 좋은 수익모델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한다. 늦었지만 인터넷 스트리밍과 VOD를 서비스 중에 있다. 스타2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그래텍과 구체적인 협의를 못해서 아직 자세한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다.

▶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독점권을 곰TV가 가진다고 했는데, 스타2 이외 다른 게임들은?
스타2를 제외하고는 곰TV와의 협력을 지속할 것이다. 공통 비전을 공유한데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양사 간의 협력은 더 많이 진행될 것이다.

▶ 독점권 계약기간 남아있는 시점에서 스타2 권리 내놓은 것, 곰TV에 손해가 아닌지?
2년 전 이곳에서 블리자드와의 계약을 발표할 때 독점계약이 혼자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던 것 같다. 다른 곳에서 더 많은 대회를 열어준다면 선수들이나 팬들도 좋고, 결과적으로 시장 전체에도 큰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손해가 아니라 이득이다.

▶ GSL 콘텐츠도 온게임넷과 공유 가능한지?
오늘은 블리자드가 주도한 자리라 아직 자세한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다음 주 그래텍 배인식 대표와 소주 한 잔 하기로 했다. MBC와 지난 10년간 선의의 경쟁을 해왔다. 그래텍과도 경쟁과 협력을 제대로 해야 10년 후 위기가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협력할 것은 하겠다.

▶ 2차 저작물에 대한 의견 충돌이 있었는데?
원 저작물은 블리자드에 귀속된다. 방송 콘텐츠에 대한 권리는 각 방송사와 중계사에서 소유하게 된다. 이런 이해관계를 통해 윈윈(Win-Win)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기존 스타2 선수들의 복지에 대한 계획은?
스타2를 좀 더 부각시켜서 결과적으로 기본적인 팀 창단을 통해 선수들의 복지를 가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는 공군 입단이나 대학진학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단 중심으로 가고 있다.

▶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선수들을 해외대회에 내보낼 의향이 있는지?
스타가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협회에서 스타2로 가는 목표중의 하나가 글로벌 e스포츠를 하기 위함이다.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이름에 스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프로리그를 스타2로 전환하는 궁극적 목표는 한국 e스포츠의 글로벌화이다. 프로리그 일정 등 빡빡하겠지만 협회나 각 이사사는 그런 부분에 대해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다.  

▶ 최근 출범한 e스포츠연맹과는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인지?
내부적으로 10월 전까지 충분히 규정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관하고 있는 프로리그에 대해 GSTL 선수들과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선 검토한 바 없다.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의견을 교환해야 할 것이다.

[이시우 기자 siwo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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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65 반동은앞뒤반동
  • 2012-05-02 14:29:22
  • 음... 스타2도 활기좀 띄려나?
  • nlv41 냐옹냐엉
  • 2012-05-02 17:18:17
  • 병행하려나? 이제가 아니라 이제서야 겠지.ㅋㅋㅋ 밥팅들 지재권으로 잘들 놀더니만 결국 둘다 C망 직전에 손잡네ㅋㅋㅋㅋ
  • nlv20 난봉꾼이천수
  • 2012-05-02 19:11:42
  • 몰라 블리자드 양키들 고홈이다
  • nlv19 종이컵뽀삐
  • 2012-05-02 19:28:22
  • 드디어 스타2도 밀어주는 건가
  • nlv19 나는오리지널
  • 2012-05-02 19:37:05
  • 두고봐야
  • nlv19 그뇬의방
  • 2012-05-02 19:47:29
  • i see u
  • nlv65 반동은앞뒤반동
  • 2012-05-02 19:47:34
  • i se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