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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스타2리그 협상의 기회는 항상 열려 있다"

 

국내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시장 확대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 그래텍의 인터넷 방송 채널인 곰TV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스타크래프트2'와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의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십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스타크래프트1'의 독점 권리도 포함돼 있어 기존 프로리그를 운영하던 한국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 간에 게임의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했고 이후 양측의 공방은 법정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2011년 3월 곰TV가 '스타크래프트2'에 관한 권리는 유지한 채 '스타크래프트1'에 대한 권리를 블리자드에 반환하고 5월 블리자드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스타크래프트1'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분쟁은 마무리 됐다.

관련해 지난 17일, 한국을 찾은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스타크래프트1' 프로리그를 관람하기 위해 용산 e스타디움을 방문한 자리에서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열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올해 안에 프로리그와 같은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는 의미였으나 일부 게이머들은 이를 협회와 협상 중인 것으로 확대해 리그 진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곰TV에서도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곰TV의 한 관계자는 "스타크래프트2 리그나 방송에 대한 권리에 대해 협상할 기회는 항상 열어두고 있고, 요청 시 협의만 잘되면 충분히 함께 풀어나갈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래텍의 배인식 대표가 최근 한 매체와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나온 '스타2 독점 사업권 오픈하겠다'는 발언은 사실무근이라 설명했다.

한편, 곰TV의 스타크래프트2 국내 독점사업권은 2013년 6월까지다.

[이시우 기자 siwo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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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25 라즈레인
  • 2012-03-22 09:21:41
  • 근데 협회에서 리그하면 프레임은 달라질지언정.. 경기는 스타1이 스타2보다 재밌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