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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vs영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크로니클'과 '능력자X'

 

초능력자를 다룬 영화 '크로니클'… 게임 '능력자X'와 만나다.

초능력에 대한 인간의 열망은 고대 신들의 이야기부터 미래의 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돼 왔다. 최근에는 영화와 소설, 게임 등에서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주제의 초능력이 등장했다.


▲ 영화 '크로니클'(좌)와 액션 슈팅 게임 '능력자X'(우)

지난 15일 개봉한 액션 영화 '크로니클'은 평범한 고등학생 3명이 특별한 무언가를 본 후 초능력을 갖게돼 자신들의 힘으로 장난을 하는 등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다가 우발적인 사고를 일으킨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크로니클'은 기존 초능력자를 등장시킨 영화와 달리 영웅이 아닌 개인적인 장난과 만족을 위해 초능력을 사용하는 이색적인 주인공을 등장시켜 영화 팬들에게 이색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한편, 영화 개봉에 맞춰 JCE가 개발한 TPS(3인칭슈팅게임)게임 ‘능력자X’도 다양한 초능력자를 등장시킨 게임 능력자X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게임은 기존 슈팅게임과 달리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해 벽을 통과하거나, 대상을 얼려버리는 등의 액션을 보여주며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요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능력을 주제로 한 게임 ‘능력자X’와 영화 ’크로니클’의 주요 내용을 이미지를 통해 살펴봤다.

◆ 영화 vs 게임…"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일반인" vs "초능력을 둘러싼 거대 그룹의 음모"

영화 클로니클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되 생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에 과도기적인 성향을 띄는 학생들만의 장난끼와 실수, 고민 등이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다소 위험한 일들을 만들어 낸다.

반면, 능력자 X는 UFO의 추락으로 발견된 '파워스톤'이란 우주 물질이 인간에게 새로운 초능력을 부여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이 물질을 두고 국제 정치와 경제 문제등을 토의하고 비밀리의 정책을 결정하는 조직인 빌더버그 그룹이 물질을 둘러싼 음모를 펼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 능력 vs 능력… "하늘을 날고 물건을 조종한다" vs "얼리고, 막아내는 전투특화 능력"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초능력은 손을 대지 않고 물건을 조종하거나 하늘을 나는 등 현실에서 상상했던 초능력이 등장한다. 실제 영화 속에서도 주인공들이 초능력을 얻고난 뒤 이를 통해 여러가지 장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같은 모습은 우리가 초능력자에게 가지고 있던 정의와 영웅심 등 일반적인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능력자X에서의 초능력은 전투에 특화된 초능력이 대거 등장한다. 상대방을 얼려버리거나 총알도 관통할 수 없는 장벽을 만들어 내 전투 상황에서 적제적소에 사용하게 되면 매우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이 부분은 게임의 특성상 상호간의 전투를 통해 적을 처치하고 자신이 생존해야 한다는 요소에 부합된 것으로 게임에 특화된 초능력이라 할 수 있다.

◆ 이색 vs 이색… "초능력자가 모두 영웅은 아니다" vs "내 앞을 가로막는 건 없다"

앞서 설명한대로 크로니클의 주인공들은 미성숙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초능력을 가지고 재미를 위한 장난을 치기 시작하고 심지어 서로간의 다툼도 초능력으로 하는 등 일반 학생과 별반 다르지 않은 행동을 보인다. 특히 우발적인 사고를 저지르고 급격한 심경변화를 일으키며 공격적으로 변해 사회를 위협하는 등의 모습은 '초능력을 가진 영웅이 정의를 지킨다'는 상식에서 벗어나 신선한 느낌을 준다.

능력자X도 기존 액션 슈팅게임에서 선보인적 없는 이색적인 시스템인 '게이트'로 새로운 재미요소를 만들었다. 게이트는 앞을 가로막는 엄폐물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으로 슈팅 게임에서 치열한 전투 중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던 든든한 엄폐물이 더이상 안전하지 않은 곳으로 변한 셈이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긴장감을 높이고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 이 게임의 강점이다.

◆ "초능력, 미지의 세상을 통한 대리 만족"

영화 크로니클과 게임 능력자X 모두 미지의 능력인 '초능력'을 사용하는 기분을 대신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 또는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이끌어낸다.

슈퍼맨부터 X맨까지 초능력자를 다룬 영화가 개봉과 함께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는 것은 어찌보면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동경과 대리 만족을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게임 속에서도 자신이 상상했던 다양한 능력과 움직임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통해 게이머의 몰입감을 높이고 쾌감을 함께 느끼게 한다. 이런 점에서 영화와 게임 속 다양한 초능력 등과 같은 비현실적인 요소의 도입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우순 기자 soyul@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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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34 아리조나고나
  • 2012-03-17 15:35:51
  • 크로니클 재미있을려나? 능력자X는 해봤는데 확실히 새로운 느낌은 있었음 ㅎ
  • nlv35 김가판살
  • 2012-03-18 17:21:45
  • 크로니콜 호불호가 확 갈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