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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장 앞둔 쿤룬, 한국 Top 10 퍼블리셔가 목표

 

중국 게임사 쿤룬(대표 주아휘, 곤륜만유)이 한국 법인 쿤룬코리아를 통해 국내 게임 사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 의지를 밝혔다.

쿤룬은 7일 중국 북경에 소재한 본사 사옥에서 한국 게임매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2012년 비전을 발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아휘 대표, 왕입위 부사장, 방한 부사장, 오지위 부사장, 이건량 부사장, 진호건 부사장, 레이레이 글로벌 디렉터, 임성봉 쿤룬코리아 대표 등 임원진 일동이 참석했다.

▲ 행사장 전경

2008년 설립된 쿤룬은 현재 클라이언트 MMORPG와 웹게임, 소셜게임 등을 여러 국가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에서 기업공개(IPO)를 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카렌스'라는 이름의 글로벌 브랜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쿤룬은 한국, 미국, 일본, 홍콩, 중국 광저우, 베트남, 영국, 말레이시아 등 총 7개 국가의 법인을 가진 회사다. 이번 미디어 데이에서는 그중에서도 한국 지사인 쿤룬코리아의 목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 세계 각지에 서비스를 진행, 직원 중에도 외국인들이 많다

먼저 주아휘 대표가 나서 쿤룬이라는 회사의 연혁 및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창립 3년째인 쿤룬은 '중국 웹게임 시장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총 사용자수 6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 중 하나인 '삼국풍운'으로는 중국 모바일 게임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1년 매출액은 1,200억 원 규모다.

주 대표는 “쿤룬은 2011년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중국 Top 10 중 하나로 발돋움했으며, ‘K3’ ‘강호’ ‘케인랜드’ 등을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어떠한 편법이나 반칙 없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 주아휘 대표

쿤룬의 2011년 매출 중 60% 정도가 해외 지사 매출로, 쿤룬은 중국 내수 시장 외에도 글로벌 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자사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현황에 대해서는 레이레이 글로벌 서비스 디렉터가 발표했다.

이 회사는 현재 온라인게임, 웹게임, 소셜게임 등을 여러 디바이스와 7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사용자 5천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그 중 영어권 이용자 수는 200만 명이며 모바일게임 누적 이용자수는 30만 명이다.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언어의 수는 17가지다.

한국에서는 누적 사용자수 300만 명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천자전기' '천공의성' 등 온라인게임 4개와 웹게임 6개의 신작을 한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레이레이 디렉터는 "쿤룬은 웹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게임을 구해 글로벌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레이레이 글로벌 디렉터

다음으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쿤룬코리아의 발표가 이어졌다.

쿤룬코리아는 2011년 6월 사무실 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으며, 설립 후 1달 만인 같은 해 7월 웹게임 'K3'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어 '강호' '천국' '파이널미션' '케인랜드' 등을 런칭했다.

쿤룬코리아 임성봉 대표는 "쿤룬코리아를 소개할 때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자사의 추진력"이라며 "설립 1개월만에 첫 타이틀을 런칭하고, 서비스 2개월만에 20만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대표는 쿤룬코리아의 2012년 목표가 "국내에서 퍼블리셔 Top 10으로 도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500억 원에 이르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펀드를 통해 개발사에 적극적 투자 및 인수를 추진하며 글로벌 소싱센터로써 역할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쿤룬코리아 임성봉 대표

쿤룬코리아의 2012년 신작 라인업은 이혜진 마케팅 팀장이 소개했다.

이 회사는 올해 3월부터 10월에 걸쳐 총 10개 게임을 국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3월 '묵혼'을 시작으로 4월 '천자전기'와 '탄탄탕', 5월 '천공의성(아일랜드스카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5일 공개서비스를 앞둔 '천자전기'는 클라이언트 방식 MMORPG로 세련된 캐릭터 디자인과 이펙트 효과가 돋보이는 무협 게임이다. 5월 중 서비스 예정인 '천공의성'은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그래픽을 가진 캐주얼 MMORPG다.

 

▲ 쿤룬코리아 이혜진 마케팅 팀장

쿤룬 본사 측은 한국 지사와 더불어 국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레이드콜', 유럽 소프트웨어 포털 '브라더소프트' 등을 통해서도 자사의 역량을 발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현재는 기업 공개 준비 단계라 밝힐 수 있는 내용이 많은 점에 양해를 구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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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21 나란넘은
  • 2012-03-07 19:56:07
  • 많이도 갔네
  • nlv43 악마의FM
  • 2012-03-07 19:59:52
  • 레이레이♡레이레이♡레이레이♡레이레이♡
  • nlv9 블루사랑먼지
  • 2012-03-07 20:00:06
  • 쿤룬게임은 너무 중국 웹게임 이미지가 강해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