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민관 힘 모은 PP사업, ˝해외진출 걱정 없이 실력 발휘했어요˝

 

지난해 11월 시작된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Public Publishing, 이하 PP사업)은 중소 게임사 및 개발자의 스마트폰 게임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PP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성남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도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중견게임사 컴투스와 게임빌이 퍼블리셔로써 참가한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모바일게임 유망주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차 PP사업에서는 두 퍼블리셔의 노하우와 총 50억 원의 자금이 투입돼 가능성 있는 게임들의 시장성을 보완하고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16개 게임사들 모두 순조로운 진행을 보여 오는 5월까지 각각 세계 시장에 진출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2차로 이어져 더 많은 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게 될 예정이다. 좋은 지원 조건, 1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점, 심사 기준이 '완성도'와 '시장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 모집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PP사업에 도전해 볼만한 메리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 참가사들의 소감을 들어보자.

 

▲16개 참가사 및 게임 목록

먼저, 퍼블리셔인 게임빌과 컴투스는 우수한 게임과 자사의 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어 좋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컴투스 측 관계자는 "PP사업은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개발사의 게임과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능력을 갖춘 컴투스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국내 모바일게임 비지니스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게임빌의 김주영 실장은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출시와 이후 서비스에 있어서도 게임빌의 다양한 역량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두 퍼블리셔는 정부 지원 아래 각 참가작의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관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관계자는 "게임빌과 컴투스에게 있어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원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PP사업 설명회 현장

한편, PP 사업의 주인공인 참가사들은 글로벌 진출 지원 덕분에 자사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든든한 지원 아래 개발사로서 지닌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된 것.

아이디어박스 박진배 대표는 “한국의 정부, 전문기업과 함께 세계 시장에 나서기에 회사의 임직원 모두가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주자로 선발된 만큼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소프트 한경두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회사의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다”며 “세계 시장에 한국 모바일게임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아이디어박스는 '플랜츠워'를, 코코소프트는 '프리킥배틀'을 각각 준비 중인 게임사다. 두 회사의 작품은 게임빌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코소프트의 '프리킥배틀'

컴투스 측 참가사들도 PP사업 참여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 중 전략소셜게임 '아스트로워즈'를 개발 중인 에이엔게임즈의 김환기 대표이사는 “게임을 개발하고도 글로벌 런칭을 하는데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PP사업을 통해 컴투스와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맺게된 점이 좋다”고 말했다. 

디펜스게임 '300스파르탄'을 개발 중인 마노디오 신수원 대표이사는 “PP사업의 일정을 늘려 개발사들이 조금 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개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2차 PP사업에 대한 의견 및 기대감을 표했다.

 

▲에이앤게임즈가 개발 중인 '아스트로워즈'

■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이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게임빌, 컴투스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중소게임사의 모바일게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 업계에서는 'PP사업'이라고 불린다.

PP사업에서는 20억 원의 마케팅 비은 물론, 개발사 중심의 수익 배분 조건(개발사80%, 퍼블리셔 20%), 총 10억 원의 개발비용 선금,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개발사에 지원한다. 이 사업에 투자되는 총 예산은 50억 원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40억 원과 두 컨소시엄에서 10억 원을 투자해 마련한 것이다.

반면, 게임빌과 컴투스는 PP사업을 통해 시장성 있는 퍼블리싱 라인업 및 개발사와의 교류 관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해나갈 기회를 제공 받는다.

지난해 12월까지 1차 사업 참가사 및 대상 게임을 선정했고, 오는 6월까지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진행한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게임업계 빅5, 2011년 성적표 공개
세븐코어, 오픈베타 실시...육·해·공을 누벼라
블레이드앤소울, 상반기 상용화 목표
디아블로3, 빠르면 4월? "2분기 출시한다"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24 아미고바비
  • 2012-02-20 10:13:54
  • 프리킥 배틀 어떤 게임일지 대충 예상되지만 단순한게 재미있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