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FEIK)는 1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리미엄 렌즈교환형카메라 X-Pro1과 고배율 줌 카메라 X-S1을 선보였다.

X-Pro1은 FEIK의 첫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로 특유의 아날로그풍의 디자인에 1630만 화소의 X-Trans CMOS센서, 독자규격의 X마운트,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 등이 특징.
X-Pro1을 위한 X마운트의 XF렌즈 3종도 같이 출시했다. 모두 단 촛점 렌즈로 XF 18mm(F2.0), XF 35mm(F1.4), XF 60mm(F2.4)로 구성됐으며 후지필름 고유의 후지논 렌즈 기술로 제작돼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FEIK는 X-Pro1과 함께 26배 수동식 고배율 줌 렌즈를 장착한 X-S1도 같이 공개했다.
X-S1은 1200만 화소 2/3인치 대형 EXR CMOS 센서를 탑재했고, 35mm 환산 24mm~624mm(F2.8~F5.6)의 넓은 범위의 촬영화각을 제공한다.
임훈 부사장은 "후지필름은 언제나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추구한다"며 "오늘 소개하는 X-Pro1, X-S1 모두 이를 위한 최고의 카메라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FEIK의 X시리즈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한 국내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 씨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도 선보였다.
정광효 디자이너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된 X시리즈에 착안해 '아트적인 감성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45 착장의 의상을 공개했다.
X-Pro1, X-S1 모두 3월 초 출시되며, X-Pro1은 190만원대, XF 18mm렌즈는 70만원 후반, XF 35mm렌즈는 80만원 초반, XF 60mm렌즈는 80만원 후반 가격대로 출시된다. X-S1은 90만원 후반대다.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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