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끝난 WCG 국가대표선발전은 지역 예선 통과자 277명이 대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등 게이머 20명이 선발됐다.
선발전은 종목별 시드배정자가 대거 탈락하고 전년도 스타크래프트 우승자가 초반 탈락하는 등 이변의 연속이었다. 특히 피파 종목 시드배정자들은 모두 탈락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시범종목으로 벌어진 `강진축구`와 `쥬라기원시전`에서는 2002클랜과 전지윤이 각각 1위를 차지, 대표로 선발되었다.
한편, WCG조직위 측은 "이번 국가대표선발전은 월드사이버게임즈 웹사이트(www.worldcybergames.org/kr)에서 동영상으로 생중계되어, 대회 양일간 5만여명이 사이트에 접속, 중계를 관람한 것으로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WCG 본선대회는 세계 36개국에서 500여명의 대표 게이머들이 출전,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국가대표 선발자 명단>
▲피파 : 김두형, 이혜성, 구본민 ▲퀘이크 : 심원직, 이원영, 김선욱 ▲에이지 : 안서용, 강병진, 정영진 ▲언리얼 토너먼트 : 김성우, 김효봉, 이우진 ▲카운터스트라이크 : 1vs1(송상현, 유군식, 안수영, 최진규, 김연수) ▲스타크래프트 임요환, 조정현, 최수범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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