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게임업계에서는 기대작과 신작의 개발 소식과 신규 플랫폼 사업 확장, 오픈 마켓 게임 카테고리 개방 등의 변화로 발전을 거듭하며 문화산업의 역군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에 글로벌 게임 웹진을 표방하는 게임조선에서는 '2011 게임조선 어워드(GameChosun Award2011, 이하 GCA2011)'란 자리를 마련해 올해 업계를 빛낸 우수한 게임과 기업을 선정해 발표합니다.
특히, GCA2011은 해당연도에 출시된 게임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시상식을 탈피해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과 업체, e스포츠 관련 인물과 단체 등 총 70여 개의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게임 전문가로 구성된 GCA평가위원회와 당사 소속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2012년 최고의 기대작을 꼽는 GCA2011 <2012 스포트라이트> 부문에서는 '디아블로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블레이드앤소울(엔씨소프트)' '리프트(트라이온월드)' '아키에이지(엑스엘게임즈)'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네 게임 모두 근소한 표 차이를 보였고 2012년 돌풍의 주역으로 GCA2012에서는 우수상 후보작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GCA2011 '2012 스포트라이트상' 후보작 : 디아블로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레이드앤소울(엔씨소프트), 리프트(트라이온월드), 아키에이지(엑스엘게임즈), 킹덤언더파이어(블루사이드), 마계촌온라인(씨드나인)
◆ GCA2011 '2012 스포트라이트상' 수상작 : 디아블로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레이드앤소울(엔씨소프트), 리프트(트리이온월드), 아키에이지(엑스엘게임즈)
“또다시 부활하는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를 만난다” 디아블로3 2012년 휩쓸 기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는 자사가 개발중인 액션 MMORPG ‘디아블로3’의 2012년 1분기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를 위해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자사의 프렌차이즈 게임인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게임의 특징인 쿼터뷰 방식을 채택해 시리즈 고유의 느낌을 살리면서 자체 3D 그래픽 엔진을 사용해 세밀하고 화려한 특수효과를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디아블로3는 지난 9월 북미지역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게임의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9번에 패치를 거듭하며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하는 중이다.
전작에 출현했던 야만용사(바바리안)을 제외한 4개의 캐릭터를 모두 새롭게 구성 기존 시리즈의 몰입감를 높였고, 신규 난이도인 ‘지옥불’과 장인 시스템, 룬석 시스템 등 새로운 시스템의 추가로 새로운 재미요소도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게임 내 도입예정인 화폐(현금)경매장 서비스를 공개하며 게임사가 직접 아이템 거래 중계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파격적인 발표로 2011년 국내 게임업계에 최대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의 개발 노하우가 집결된 걸작 블레이드앤소울, 2012년도 게임계 정조준 완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개발 중인 시그니쳐 이스턴 판타지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은 약 지난 8월 기존 테스터의 3배 규모인 3만 명 규모로 2주간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008년 자체 미디어데이를 통해 첫 공개된 이 게임은 기존의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게임들의 서비스 진행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니지2의 총괄 프로듀서 출신인 배재현CPO가 개발을 진두지휘해 당시 업계 화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 게임의 특징은 실시간 다중전투와 무협 액션의 극한인 경공 등 기존의 온라인 게임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요소를 대거 도입한 점이다. 아시아권의 각종 무술을 실제 게임에서 표현한 점도 기존 온라인 게임과 차별화된 디테일을 살린 점이 그 중 한가지 예로 볼 수 있다.
그래픽 면에서도 정상급 아트디렉터인 김형태를 필두로 ‘시간과 공간’에 따른 빛의 표현, 캐릭터 독창성, 액션 애니메이션 등에 신경 썼고 특히 복장의 경우 동양의 멋을 살리면서 세련된 느낌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고퀄리티 그래픽을 비교적 저사양에서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심폴리곤 최적화를 진행해 보다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아성을 넘어서겠다”, 리프트 국내 상륙
‘리프트’는 북미 게임사 트라이온월드(대표 라스버틀러)가 5년간 5,000만 달러가 넘는 개발비가 투입된 게임으로 국내 서비스는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가 맡았다.

이 게임은 북미 현지에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고, 지난 2월 해외 외신들에 극찬을 받으며 북미 게임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제치며 MMORPG계 신흥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리프트’는 북미를 포함한 유럽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에서도 그 가능성은 활짝 열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트라이온월드 측이 국내 게임시장에 대해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있는 부분도 ‘리프트’의 국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2011년 MMORPG 라인업의 약세로 고전했던 넷마블이 들고나온 강력한 카드인 ‘리프트’가 어떤 성과를 보일지 관련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키에이지, 극한의 자유도와 송재경의 센스가 만나 제2의 울티마온라인을 꿈꾼다
아키에이지는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통 MMORPG 프로젝트로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높은 자유도를 강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이 게임은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를 개발한 송재경 대표의 MMORPG 귀환작이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식과 ‘리니지’ 식으로 구분되는 시장의 판도에 새로운 획을 긋겠다는 포부를 나타내며 남다른 의미를 부각시켰다.
‘아키에이지’의 가장 큰 강점은 직업 선택의 자유도다. 플레이어는 10가지 능력 가운데 자신이 선택한 세 가지 요소에 따라 직업을 부여받고, 근접 전투에 특화된 마법사, 원거리 무기를 사용 힐러 등 선택의 폭이 넓은 직업 체계를 가지고 있다.
또, 게임 내 연합을 통해 필드 내 건물을 함께 건설하거나 선박을 건조하는 등 다양한 협동 플레이 시스템을 극대화해 플레이어간 단합에 대한 높은 비중을 실은 모습이다.
게임의 세계관은 유명 판타지 작가로 알려진 전민희 작가가 직접 맡아 탄탄한 스토리를 풀어낼 전망이며, '아키에이지' 세계에 2000년 전 전설을 다룬 '전나무와 매'라는 소설도 연재 중이다.
업계는 대작 MMORPG가 대거 격돌하게 될 2012년 게임시장에서 ‘아키에이지’가 그려낼 새로운 획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정우순 기자 soyul@chosun.com] [gamechosun.co.kr]
◆ 글로벌 게임웹진 게임조선, 제1회 ″GCA2011″ 개최
◆ [e스포츠대상] 올해의 종목상은 카트라이더(종합)
◆ [인터뷰] 신인그룹 레이티 "게임 메인모델 욕심나요"
◆ [아키에이지] 80일간의 4차 CBT 시작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엔슨
무파파
듀크한
바람의나다
KiSungYong
악마의FM
파워블록거
저그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