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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게임&스타트업 쇼케이스, 소셜 분야 전문가들 총집합

 

19일, 와일드카드컨설팅(대표 김윤상)은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소셜게임&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인 이 행사는 소셜서비스 관련 사업을 진행중인 업체들이 노하우와 전망을 발표하고, 스타트업들은 자사의 사업 계획 및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 플레이파이 김현욱 이사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후원사들의 오프닝 발표가 진행됐다. 컴투스 이영일 부사장, SK커뮤니케이션즈 오픈소셜사업팀 신원석 팀장, 스마트한게임 채유라 그룹장, 게임빌 김주영 실장이 나서 국내 소셜 및 모바일 게임 시장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각 기업 발표에서 공통된 주제는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이며 점차 다양해질 플랫폼의 변화와 소셜게임의 게임성 변화, 기업간 협력의 필요성이었다.

컴투스 이영일 부사장은 "징가의 신작 게임 런칭 사례를 보듯, 마케팅과 유저 활용 전략으로 인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제는 게임만 잘 만들어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꼭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컴투스 이영일 부사장

메인 행사는 주최사인 와일드카드 컨설팅의 사업 계획 발표와 스타트업 기업들의 소개, 관계사들의 전망 등 30여 개 회사의 발표로 구성됐다.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숨가쁘게 진행됐으나 청중들의 대다수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열의 있는 태도를 보였다.

와일드카드 컨설팅 김윤상 대표는 이달 정식으로 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앞으로 전개해갈 사업 개요를 공개했다. 주된 목표는 소셜게임 개발사가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측면의 조언과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

김윤상 대표는 "소셜게임, 플랫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비전을 확신했다. 그 안에서 징가조차 해내지 못한 무언가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내 창업의 근간은 게임 업계의 생태계를 안고 가고 싶었다"고 창업 동기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일본 휴머니즈재팬과 미국 매닉프로그 등 해외사와 적극적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에 발벗고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스타트업이 힘을 합쳐야한다는 것은 명약반화하다"며 여러 소셜게임사가 협력해 시너지를 높이는 크로스프로모션 '와일드카드 얼라이언스'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 와일드카드컨설팅 김윤상 대표

스타트업 참가사는 ▲선데이토즈 ▲트리플스튜디오 ▲네오스웰 ▲모야소프트 ▲로드컴플릿 ▲와이소프트미디어 등이며, 해외사인 휴머니티재팬과 콘테이전트도 있었다.

스타트업들의 사업 분야는 주로 소셜게임이었고, 다음으로 소셜서비스와 모바일 게임, 관계 사업 순으로 많았다. 특히 소셜서비스 분야에서는 트렌드 분석, 소셜 광고 모델, 유료화 구성을 비롯해 참신하면서도 유용한 정보들이 다뤄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 모야소프트 홍영준 대표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셜게임 분야의 사람들이 만나 교류하기 위한 네트워크 파티도 점심과 저녁 시간 두 차례에 걸쳐 제공됐으며 넥슨모바일, SK커뮤니케이션즈, 게임빌, 컴투스, NHN한게임, 네오위즈게임즈 등 15개 업체가 후원했다.

[정우순 기자, 이현 기자 soyul@chosun.com,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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