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의 MMORPG '테라'가 대상과 게임사운드, 게임그래픽, 게임캐릭터 등 4관왕의 영광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게임대상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등 22개 부문 시상이 이어졌다.
대상 및 게임사운드, 게임그래픽, 게임캐릭터 부문으로 나뉜 기술창작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른 '테라'는 프리타겟팅 전투라는 독특한 스타일의 플레이와 높은 품질의 비주얼, 액션감을 통해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
김강석 블루홀스튜디오 사장은 "신생 게임사의 첫번째 타이틀에 이런 큰 상을 안겨준 관계자분들과 '테라'를 즐겨주신 게이머분들께 감사한다"라며. "이 상의 주인공은 오랜기간 헌신적으로 '테라'의 개발에 매진해온 멤버들의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네오플의 한국형액션AOS '사이퍼즈'가 선정됐다. 수상대에 오른 권신철 네오플 대표는 "네오플 직원들의 열정과 '사이퍼즈'를 플레이해준 많은 게이머의 사랑 덕분"이라며, "대상을 못 타서 아쉽지만 전세계에 진출해 글로벌 게임으로 성공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네오플 권신철 대표>
우수상은 엔터플라이의 '에어펭귄'(모바일부문),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2'(온라인게임부문), 스티키스틱스의 '행복한바오밥(아케이드/보드게임부문), 아타메의 '지오볼'(오픈마켓 아마추어게임부문)에게 돌아갔다.
한편, 국내 최대 게임축제인 지스타2011 개막 하루전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기가수 박완규와 아이돌그룹 에이프릴키스, 레이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하분위기를 북돋았다.
[지스타11 특별 취재팀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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