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위주의 게임쇼를 넘어 게임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올해에는 28개국 380여개의 게임사가 참가할만큼 양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해 '지스타2011'에서는 국내외 게임사들의 신작 및 업데이트 소식을 및 시연대를 통한 신규 게임 플레이 등의 단순한 게임쇼를 넘어 가정내 올바른 게임 문화 형성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바로 부산 정보 문화센터가 진행하는 부대행사인 '지스타 가족 캠프'가 그것. 이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 지스타 가족 캠프 일정표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게임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녀들에게 올바른 게임/인터넷 습관을 기르기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해 20가정(총 60명)이 참여한다.
먼저, 지스타 야외 행사 이벤트와 레크레이션, 발마사지, 트래킹 등 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와 스킨십을 유도해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올바른 게임 문화 강의'와 다양한 게임사와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지스타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 부산 정보문화센터에서 올 여름 진행했던 '인터넷 쉼터 캠프' 모습
부산 정보문화센터 김은지 상담사는 "이번 지스타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간의 게임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부산 정보문화센터에서는 인터넷 중독 상담을 비롯해 인터넷 쉼터 캠프, 청소년 대안 놀이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또다른 부대행사인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을 비롯해 1:1 맞춤 취업매칭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게임사에 취업을 원하는 대규모 구직 인파가 취업 및 정보를 위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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