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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에 버금가는 캐릭터?! '길드워2', 글로벌 성공 전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8일 올해 지스타에 출품하는 신작 2종 '리니지이터널'과 '길드워2'를 미리 공개하는 '지스타 프리미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게임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길드워2'는 개발을 진행중인 미국 아레나넷 개발진들이 직접 방한해 게임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지스타 행사장에서 공개될 한글화버전을 직접 시연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발총괄 마이크 오브라이언, 리드시스템디자이너 이사야 카트라이트, 아트디렉터 다니엘 도시우가 참석해 '길드워2' 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왼쪽부터 통역 엔씨소프트 김건우, 리드시스템디자이너 이사야 카트라이트, 개발총괄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트디렉터 다니엘 도시우>

Q. 월드 이벤트는 한 플레이어가 진행해버리면 다른 유저는 즐길 수 없는 것인가?
월드 이벤트 시스템은 여러 이벤트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하나의 이벤트가 진행되면 그에 따른 다른 이벤트가 자동적으로 발생된다.

유저들은 월드 이벤트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롭게 등장하는 이벤트를 계속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선택사항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시연버전에서 보이는 켄타우스르의 공격을 막아내는 이벤트에서 성공적으로 막아내면 켄타우르스의 세력자체가 약해지고 마을 사람들은 더 안전해진다. 반대로 켄타우르스 공격을 방치하면 마을이 더 위험해지는 것이 연쇄되는 이벤트의 사례다.

유저들이 어떤 형태로 게임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Q. 길드워2의 상당수의 콘텐츠가 플레이어가 많아야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많으면 주변 몬스터들이 강해지고 스킬도 자주 사용하며, 주변 유저가 감소하면 난이도가 쉬워지도록 하는 난이도 조절 시스템이 있다.

단, 몇가지 이벤트에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유저 수에 따라 난이도가 조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길드워2는 상당히 소셜형 게임이다. 레벨 80이 다시 저레벨존으로 돌아와서 친구와 함께 게임과 이벤트를 즐기고 싶다면 자동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강화도가 균형을 이루면서 밸런싱이 조절된다.

몹이 강해지는 형태가 아니라 고레벨 유저의 강함이 조절된다.

우리는 길드워2를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끝없이 변화하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 단순히 특정 지역을 깨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런 게임을 만들지 않고자 한다. 이 때문에 보다 다양성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Q. 직업에 힐러가 없다. 레이드 진행에서 문제가 없는가?
우리가 처음 기획단계에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같이 하려고 하는데 힐러나 탱커가 없어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런게 싫어 힐러가 없이 모든 캐리터가 전투중에도 시스템 변경을 통해 모두가 힐러, 탱커, 딜러의 역활을 담당할 수 있다.

길드워2에서는 레이드와 같은 어려운 콘텐츠를 즐기고 싶을 때도 힐러나 탱커가 없어서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했다.

또, 보조역할을 즐기는 게이머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누구나 부활을 할 수 있는 요소가 도입돼 있고 클래스끼리 합심해서 스킬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닥에 불이 있을 때 화살을 쏘면 불화살로 변화하는 등 다양한 직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Q. 길드워2가 전작과 시스템적으로 많이 다른데 계승된 점이 있나?
길드워1 시스템의 핵심인 스킬 시스템은 그대로 계승됐다. 또한, 모든 게이머가 자신만의 독특함을 가질 수 있는 부분과  길드워 만의 스토리텔링은 그대로 길드워2에서도 느낄 수 있다.

가장 큰 변경점은 하나의 거대한 월드로 구성돼 있다는 부분일 것이다.

Q. 음악쪽 작업 컨셉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음악계의 거장인 제레미소울이 음악에 참가했다. 길드워2의 음악에는 다양성이 있는데 월드이벤트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분위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NPC들의 목소리에서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음성 더빙 시스템이 도입됐다. 단순히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이벤트를 하라는 식이 아니라 음악이 긴장감 있게 흐르고 NPC들이 긴박한 도움을 외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면 유저들도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Q. 유저들의 선택으로 인한 성향변화가 PVP에 영향을 주는가?
유저들의 선택에 의한 스토리 부분의 선택은 스토리에만 영향을 미친다. PVP나 스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길드워의 PVP는 경쟁적 PVP와 월드 PVP가 있다.

경쟁적 PVP는 최상의 레벨과 장비를 제공해주고 자신만의 PVP를 즐길 수 있는냐를 중시한다. PVP를 즐길때는 고레벨로 즐기고 다시 스토리로 돌아가면 레벨업과 스토리를 즐기는 형태다.

반대로 월드 PVP는 훨씬 더 대규모에 공성전의 모습까지 갖춘 모습이다.

Q. 새로운 PVP시스템이 있는가?
길드워2에는 e스포츠적인 성향을 가지고 잇는 PVP와 PVE를 적절히 조합된 요소가 도입될 예정이다.

Q. 엔씨소프트와 같이 일하는 부분은 어떤가?
우리는 프로로서 최고의 퀄리티의 게임이 완성되지 전까지 게임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이있는데 엔씨가 잘 이해해 줬다. 김택진 대표도 그렇고 게이머들이 하고 싶은 게임을 개발하고 싶다는 부분을 잘 알고있다.

또한 우리는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것을 좋아한다. 어떻게 보면 위험한 것일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도 엔씨와 잘 맞았다. 엔씨는 온라인 게임의 많은 부분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을 더 잘 부합됐다고 할 수 있겠다.

Q. 캐릭터가 서양적 분위기를 벗어나 동양적 요소도 가미됐다. 현지화 작업의 일환인가?
일단 현재 빌드에 있어서 동양적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한 현지화 작업이 이뤄졌고 단순한 그래픽만이 아니라 조명이나 그림자 부분도 많은 작업이 이뤄졌다.

길드워2가 글로벌한 성공을 하길 바라고, 그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엔씨소프트와 잘 진행돼 많은 부분 도입됐다.

Q. PVP에서 직업간 상성관계가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되어 있는가?
밸런싱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모든 직업이 유니크하면서 동등하게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매우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상성 부분은 직업간의 상성관계보다는 특정 무기간의 상성관계가 있다. 한 직업은 여러가지 무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무기별로 상성이 각기 존해해 한 직업마다 무기를 게속 바꿔가면서 대결해야 한다는 다양성을 도입하고 있다.

한편, 길드워2는 오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1에 참가한 뒤 연말에 북미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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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1 마우스는업다
  • 2011-11-08 19:28:01
  • 밸런싱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모든 직업이 유니크하면서 동등하게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매우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상성 부분은 직업간의 상성관계보다는 특정 무기간의 상성관계가 있다. 이 부분에 공감요~
  • icon_ms 소율
  • 2011-11-08 19:39:57
  • 캐릭터의 정면이 궁금해 지는 저는 정확히 변태인가요? ㅠㅠ
  • nlv22 마인부우웅
  • 2011-11-08 19:47:30
  • 전작에 비하면 정말 그래픽 많이 좋아졌네요....사실 그래픽이라기 보단 커스터마이징이 맞나요?
  • nlv23 지루함은신다
  • 2011-11-08 23:45:22
  • 해외에서는 잘 먹힐듯 싶은데~
  • nlv19 반동은앞뒤반동
  • 2011-11-09 16:58:57
  • 해외에서는 인기 기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