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동작인식 콘트롤러…"시작은 게임이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동작인식 컨트롤러의 대표기기로 손꼽히는 '키넥트'와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이하 무브)'가 출시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엑스박스360용 주변기기인 키넥트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2달 만에 약 800만 대가 판매돼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팔린 전자제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높은 판매 실적을 자랑한다.

키넥트를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월 100여 곡의 팝송에 맞춰 춤을 즐길 수 있는 '댄스센트럴2'를 비롯한 '스포츠 시즌2', '포르자4' 등의 신작을 발매해 그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면, 무브는 출시 1달여 만에 유럽에서 약 150만 대가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것과는 달리, 최근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무브용 게임이 거의 발매되지 않고 있어 키넥트와의 경쟁에서 한 걸음 밀려난 형세다.

◆ 무브 신작 게임 발매, 재도약을 노리다

작년 9월 출시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의 무브는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의 동작인식 컨트롤러로 뛰어난 반응성과 조작감이 특징이다.

무브는 게임조작 시 상하좌우 움직임은 물론, 손목 회전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 무게가 145g으로 가벼워 사용하는 데 무리가 적었다.

하지만 게임을 이용하기까지 몇 가지 제약이 있었다. 우선, 본체 하나면 해결되는 키넥트와 달리 주변기기의 종류가 많고 조작기기인 '모션 컨트롤러'와 카메라인 '플레이스테이션 아이'(스타터팩 기준)를 제외한 나머지 기기는 별도로 구매해야 했다.

무브는 동작인식 기기임에도 버튼 조작이 많아 사용법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다소 걸렸으며, 최대 4개까지 콘트롤러가 지원되는 PS3의 특성상 이용자 수만큼 컨트롤러를 따로 구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PS3의 조작패드 중에는 게이머가 손으로 패드를 기울이면 그 기울기를 인식하는 육축기능이 존재해 굳이 무브를 사용하지 않아도 동작인식 기능을 어느 정도 이용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무브는 현재 후발주자인 키넥트에게 선두자리를 빼앗긴 상태이다. 업체 전문가들에 따르면, 무브가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브 전용 게임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그 일환으로 최근 소니는 무브용 신작을 연말에 출시할 것으로 밝혀 동작인식 기기 시장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올해 출시가 예정된 게임은 8가지로 세가의 공포 슈팅게임 '하우스 오브 더 데드 : 오버킬'과 '스포츠 챔피언', '데드먼드의 이상한 모험', '카니발 아일랜드', '무브 피트니스', '스탓 더 파티2', '리틀 빅 플래닛2 무브 에디션' 등이다.

◆ 키넥트 전방위 산업군 진출

키넥트는 설치부터 이용까지 쉽고 간단하다. 엑스박스360에 본체를 연결하고 전원을 켜는 것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본체에는 카메라 모듈이 장착돼 손만 흔들면 센서가 알아서 사용자를 인식하고 아바타를 불러온다. 이때 유저의 신체는 중앙 RGB 카메라와 나머지 두 개의 카메라를 통해 총 48개의 특정점으로 나눠지고 움직일 때마다 변화하는 점들을 카메라가 감지하게 된다.

덕분에 유저는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자신의 몸을 조종기로 사용해 게임을 콘트롤할 수 있다.

하지만 키넥트는 게임의 종류에 따라 반응 속도와 정확성의 편차가 컸으며, 2인 이상의 게임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넓은 공간이 필요했다. 신체의 상당부분이 카메라에 잡혀야 인식이 가능했기 때문.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키넥트의 동작인식 기술을 게임 이외의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인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동작인식 기기는 게임을 넘어 자동차와 로봇 개발, 외과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앞으로 성장 가치가 높은 이 기술은 가상 외과수술이나 수술 중 컴퓨터에 손을 대지 않고도 환자의 MRI와 X선 사진을 확인하는 등 의료산업과 연계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도요타는 키넥트를 통해 고객이 손짓으로 가상 쇼룸에서 차를 고를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중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포털3사, 게임사업 ″동상이몽″...변화·도전·철수
아이콘2011, D-7 세계최고 개발자들 부산에 모여
김택진-윤송이 부부, 결혼 후 첫 공식 나들이 장소는
한콘진, 게임포탈 ″게임앤게임″ 리뉴얼 및 이벤트 실시

도전하세요. Web APP Programming 개발자 과정 교육생 모집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9 긴밤천국
  • 2011-11-06 18:16:03
  • 아 모션 콘트롤러 한번 해보고 싶긴한데... 가격이 아직은 좀 비싸보이네요
  • nlv24 카페커몬
  • 2011-11-06 19:04:54
  • ms가 흥하는듯
  • nlv12 과거무한도전
  • 2011-11-06 19:09:35
  • 마지막 사진이 더 흥하는듯
  • nlv27 깨알같은잉여
  • 2011-11-06 20:51:28
  • 키넥트... 은근 운동 많이 되지유
  • nlv35 악마의FM
  • 2011-11-07 09:04:14
  • 미국은 집이 크니까 저런거하지 우리집에서 저거하면 아빠 발로 차서 맞아 죽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