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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미국탐방기 ③] 함께 즐기는 게임축제 블리즈컨!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게임 축제 블리즈컨!!, 올해도 어김없이 현지 시각으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미국 컨벤션센터에서 '블리즈컨2011'이 진행됐다. 거기다 이번 블리즈컨에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6 결승전까지 펼쳐져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미국이라곤 여행으로도 못가본 기자에게 내려진 새로운 미션은 이름하여 '미.국.출.장', 블리즈컨과 함께 GSL 결승을 취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된 것이었다.

여행이야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면 되지만... 출장은??? 설렘반 두려움반의 마음으로 '블리즈컨2011'을 취재하기 위해 기자는 미국 땅을 밟았는데....

(좌충우돌 미국탐방기는 기자가 사진과 함께 편한 문체로 작성된 글임을 알립니다.

"블리즈컨 전날 부터 2일차까지... 이모저모"

'블리즈컨2011'의 행사 전날 부터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주변은 수 많은 팬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선물 가방과 입장 배지를 미리 받기 위함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과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 컨벤션센터 끝에서 끝까지 길게 늘어선 줄, 코너를 돌아서도 한참이어져 있다.


▲ 블리즈컨 전날 행사장 앞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외국인들

▲ 서리한을 든 알렉스, 포즈가 범상치 않다.

블리즈컨 첫 날 아침부터 컨벤션센터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코스튬플레이를 한 팬들부터 그들을 촬영하고 있는 팬, 가족단위 팬들, 연인, 친구 사이 등  각양각색의 모습이었지만 단 한가지 '블리즈컨'을 즐기 위한 마음은 한결 같았다.


▲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모습


▲ 맹독충 복장을 입은 외국 여성

처음 들어선 행사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시연장에 줄을 서고 있는 사람,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 기념품을 사기 위해 몰린 사람 등 여기저기 분주한 모습이었다. 블리즈컨에 처음 참석하는 기자도 행사장 전체를 돌아다니며 카메라로 셔터를 누르다 보니 어느덧 30-40분이 훌쩍 지나 있었다.


▲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심장을 시연하고 있는 사람들
▲ 이벤트에 참여중인 남성, 종이를 많이 잡을 수록 좋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 무료로 페이스 페인팅도 받을 수 있었다

따로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둘러보기만 했는데도 어느덧 개막식이 다가왔고 블리자드의 마이크모하임 사장이 등장한 순간 군부대에 걸그룹이 등장한마냥 엄청난 환호성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 개회식에서 각 게임별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있는 마이크 모하임

개회식 이후에는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관련된 다양한 토론회 및 공개 질의응답이 진행 됐다. 동시간대 여러 행사장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각 행사장은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만큼 팬들로 가득했다.


▲ 디아블로3 관련 컨퍼런스 현장

이런 행사들이 모두 종료된 후 9시부터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6 코드S 결승전이 펼쳐졌다. 그저 막연히 해외에서 한국 선수들의 인기가 좋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던 기자에겐 해외 팬들의 엄청난 환호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2만 5천여명의 팬들은 한국 선수들의 입장부터 말 한마디, 몸짓 하나, 경기 플레이까지 모든 것에 환호를 보냈다. 또, 문성원 선수의 우승이 확정되자 모두 무대 앞으로 달려나와 문 선수의 아이디인 MMA를 연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 좌석이 부족해 바닥과 경기장 주변 까지 가득 메운 해외 팬들


▲ 자리에서 일어서서 환호하는 팬들

블리즈컨 2일차에는 마이크모하임을 비롯해 각 게임의 개발자들 인터뷰가 진행됐고 저녁에는 '배틀넷 인비테이셔널' 스타크래프트2 종목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종목의 결승 전이 펼쳐졌다. 각 결승에는 수 많은 팬들이 몰려 경기를 관람했으며 열띤 응원도 펼쳤다.

(해외 응원 문화 보러 가기 : h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82466)


▲ 인비테이셔널 스타크래프트2 결승에서 순식간에 머리위로 하트를 만드는 팬들

이후 복장 경연 대회와 춤 경연 대회가 진행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폐회식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블리즈컨에서 진행된 모든 e스포츠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모든 종목 시상에서 '사우스 코리아'가 울려퍼지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 모든 e스포츠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

다음 편에서는 미국의 동대문(?) 방문편이 진행됩니다.

- [좌충우돌 미국탐방기 ①] 끝없는 비행...여긴 어디? 나는 누구? 보러가기
h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82170

- [좌충우돌 미국탐방기 ②] 햄버거를 먹는 건지 싸우는 건지... 보러가기
h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82173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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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16 라즈레인
  • 2011-10-28 09:15:11
  • 맹독충녀 가슴이 업ㅂ다
  • nlv35 악마의FM
  • 2011-10-28 10:02:45
  • 양덕 돋는다 하트 뭐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