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중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단일 게임 축제 블리즈컨2011 21일(현지시각) 1일차 세부 행사에서 디아블로3의 사운드 팀이 게이머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디아블로3의 오디오 디렉터 팀은 자신들의 음향 제작의 기조를 설명하는 한편, 음향을 제작하면서 생겼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관객 패널 중 음향팀에게 "디아블로3 분위기에 걸맞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가장 노력하는 것"에 대해 묻자 러셀 브라우어 오디오 디렉터는 "마음을 비우고 자신이 가장 슬프면서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한다"며 "실제 게임 음악 제작 시 디렉터의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물이 천차만별로 나온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그래미 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로렌스 쥬버가 직접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를 찾아 '디아블로3 생츄어리' 배경음악을 직접 연주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블리즈컨2011은 북미시각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번 행사의 주요 공개 내용은 디아블로3의 신규 종족 '판다랜' 공개와 '스타2' 신규 유닛 및 블리자드 도타, 디아블로3의 신규 영상 공개 등이다.
[블리즈컨 특별 취재팀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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