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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이성구 사업PM, 350만 회원 모두가 OK 할때까지~

 

상용화 8주년을 맞은 '리니지2'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개하고 향후 고객케어의 계획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리니지2' 사업기획팀 이성구 PM은 “지난 2006년 시작한 한걸음 캠페인과 2008년 5주년 프로모션, 그리고 2010년 소통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며, “이들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호흡하는 것이 고객의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것을 배웠다”고 이번 8주년 프로모션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규 고객의 유치도 중요하지만, 350만 명의 누적 회원이 더 즐겁게 게임을 하는 것에 이번 프로모션의 초점을 뒀다”고 이야기하고 역대 프로모션에 대한 설명과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어갔다.


▲엔씨소프트 사업기획팀 이성구 PM

'리니지2'의 지난 2005년 코엑스에서 있었던 행사는 내부적으로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지만 둘째 날 아침에는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8년간 꾸준히 진행된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를 통해 일방적으로 만들어서 제공하면 고객들이 따라오는 형태는 불만도 많고 거의 실패한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향후에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리니지2' 고객을 위해 향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보다는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자주 진행해 고객들을 가까이서 보고 이야기할 것이며, 보여주기 보다는 만족도를 우선시하는 행사를 많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표시한 그래프

이 PM은 지난 3월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한 싸이더스 iHQ와 제휴를 통한 향후 계획도 언급했다. 이미 어제는 장혁씨가 녹음하고 갔으며, 연말에는 iHQ의 스타들이 리니지2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12월에는 현재 진행 중인 80일간의 기적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아가시온(일종의 펫 시스템)으로 등장할 것을 암시하기도 했으며, 장혁씨는 딜러, 김수로씨는 탱커 등 실제 인물의 특징을 게임에 녹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진행 중인 8주년 프로모션 80일간의 기적

또, 초반에 상승세였던 매출이 현재 주춤하다는 질문에는 “현재 게임을 즐기는 고객의 35%는 7,8년째 리니지2를 즐기는 고객들이다. 유저수를 늘려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는 기존 고객들에게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주면 자연스럽게 다른 고객과 함께 찾아올 것이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PM은 “MMORPG에서는 꾸준한 목표가 고객들의 욕망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하는데 기존 '리니지2'에서는 이부분이 많이 약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살려내고 재미를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리니지2'는 클래식음악이나 오래된 전통주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지나친 홍보와 마케팅보다는 이 구수한 맛을 아는 유저들이 찾아오고 이번 프로모션의 의미와 같이 앞으로는 고객들과 같이 즐거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에 예정된 하모니 업데이트는 명칭 그대로 조화와 균형에 초점을 맞춘 패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냥터 구조의 문제, 75레벨과 85레벨 구간의 이상한 부분, 신규 캠페인과 잘 쓰이지 않는 기존 콘텐츠의 리뉴얼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에는 이보다 큰 규모의 업데이트가 추가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리니지2 최근 프로모션 히스토리
2010.11 지스타 출품, 새로운 비전 제시
2011.03 하이파이브 파티 개최,
2011.05 Mr.K의 소원을 말해봐(요트, 가족여행)
2011.06 창원 인비테이션(파멸의 여신 론칭 파티)
2011.07 배기성 리니지2 홍보대사 위촉
2011.07 위대한 동행 프로모션(신규/휴면 고객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
2011.09 제5회 팬픽 어워드


▶ 리니지2는?
전작인 리니지의 장점과 세계관을 수용해 2000년 10월 개발을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3D 온라인 게임으로 3년간의 개발기간, 100억원의 투자비용, 120여명의 개발자가 투입된 대작 게임이다.
특히, 전작인 리니지의 150년 전인 아덴 왕국 통일 이전을 배경으로 당시 최고의 풀3D그래픽을 표현했으며, 지역간 이동시 로딩이 필요없는 심리스월드(Seamless World)로 많은 인기를 누렸고, 2003년 12월에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 2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0,225억으로 2003년 상용화 이후 8년이 지난 현재까지 게임 완성도와 캐릭터 밸런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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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9 라즈레인
  • 2011-10-06 14:51:59
  • 리니지2 어려워보이는데 이번 기회에 해볼까봐요
    신규 유저 프로모션도 있나?
  • nlv27 열랭젱이
  • 2011-10-06 19:50:41
  • 와우하다 올만에 린2 접속하니 캐릭터 콘트롤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 nlv33 악마의FM
  • 2011-10-06 23:28:06
  • 린2 일단 조작만 좀 익숙해지시면 중독성은 뭐 보증됐죠.. 워낙 옛날 게임이라 좀 어중간한게 있어요. 풀3D최초였던가?
  • icon_ms 강오
  • 2011-10-06 23:39:17
  • 좋은 마인드이네요
  • nlv100_6985565 쉐브첸코
  • 2011-10-06 23:44:22
  • 리니지 시리즈가 엄청 오랜시간 지났는데..대단한 인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