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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로 1조 번 사나이가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내 모습을 통해 다른 이에게도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했다."

최근 경영에세이 '멈추지 않는 팽이(마리북스 출판)'를 출간한 손오공 최신규 회장은 29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간기념회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최 회장은 '팽이로 1조 원, '끈끈이'로 40억 원을 번 장난감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초등학교 3학년에 중퇴해 금 세공 공장에서 어렵게 일해야 했던 과거를 이겨내고 수많은 장난감을 개발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가 바랐던 것은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소통'이었다. 그런 그가 개발한 수많은 장난감은 '끈끈이'에서 '연지 인형', '탑블레이드 팽이'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최 회장은 지금도 직접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연구하며 일선을 지키고 있으며, 계속 되는 도전 정신으로 게임 사업도 진행해 왔다.

2001년 '탑블레이드' PC게임을 출시하면서 게임 유통 및 개발에 착수한 데 이어 현재는 초이락게임즈를 통해 '슈퍼스타K온라인'과 '샤이야' 등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 온라인 게임 세상에 구현된 '슈퍼스타K'의 무대

최 회장은 게임에 대해 "온라인게임에 새로운 세계가 있다. 게임의 중독성 등 부정적 영향이 많이 회자되지만, 그 안에서는 많은 놀이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의 현재 목표는 OSMU(One Source Multi Use)로 완구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을 융합해 콘텐츠의 생명력을 높이는 데 도전하는 것이다. 실제로 손오공의 관계사인 초이락게임즈는 TV 인기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를 온라인 노래방 게임으로 만들어 선보였다.

↑ (왼쪽)진행을 맡은 오현주 아나운서, (오른쪽)손오공 최신규 회장

이런 그의 삶을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쓰여진 자서전 '멈추지 않는 팽이'는 집필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출간기념회에서는 이러한 최 회장의 행보를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연출, '멈추지 않는 팽이'의 출간까지를 담아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과거 KBS1 TV '성공시대' 출연 당시 영상을 통해 자서전 집필 배경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한편, 출판사 마리북스 정은영 대표는 "이 책은 현재를 가장 가치 있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최 회장이 단어 하나하나 생각하며 글을 써 그의 열정과 집념이 담긴 문장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책을 소개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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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8 라즈레인
  • 2011-09-29 23:28:04
  • 모두가 먹고 살기 바쁜 시절에 아이들의 장난감을 생각해 준 사람이죠.. 손오공 장난감 한 번도 안 갖고 놀고 큰 제 또래는 없을듯 ㅎㅎ
  • nlv27 까대기시러
  • 2011-09-30 12:07:56
  • 저 아씨야?끈끈이 만든사람?ㅋㅋㅋ마니 가지고 놀았는데..추억돋네 ㅎㅎ
  • nlv100_6985565 쉐브첸코
  • 2011-10-01 01:23:19
  • 마지막 그림처럼 끝까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놀이거리를 만들어주세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