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의 게임 축제 '도쿄게임쇼 2011(이하 TGS2011)' 개최가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방사능 악재로 진행하지 못할 뻔한 행사였던 만큼, 이번 TGS2011에서 만나게 되는 게임 정보들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이번 행사에서는 휴대용 게임기인 PS Vita와 닌텐도 3DS의 다양한 타이틀이 선보인다. 주목할 점은 캡콤의 인기 타이틀 '몬스터헌터 시리즈'가 3DS로 노선을 갈아탔다는 것. 앞으로 발매될 '몬스터헌터 트라이 G', '몬스터헌터 4'는 3DS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 PSP르 즐겼던 유저들이 신작을 플레이하려면 3DS로 갈아타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 소니,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 시장 격돌 예상...
TGS2011에서는 소니의 'PS Vita'와 닌텐도의 '3DS'가 맞대결을 벌일 공산이 클 것으로 보인다.

▲ (좌) 소니 PS Vita (우) 닌텐도 3DS
소니의 PS Vita는 초기에 'NGP'라는 코드네임으로 알려졌던 소니의 차세대 포터블 게임 머신으로 듀얼터치 OLED 스크린과 전후면 카메라, 후면 멀티터치 패드, 근거리 통신 near, 3G 통신 모듈 탑재 등이 주요 기능이다.
소니는 TGS2011에서 PS Vita 용으로 발매가 예정된 13개 타이틀을 공개하고, 비즈니스 데이인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되는 '아시아 게임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월드와이드스튜디오장인 요시다 슈헤이가 'PS 비타의 전모'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닌텐도 3DS는 안경이 필요없는 3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 차세대 기기로, 이번 행사가 3DS가 발매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게임쇼인 만큼 다양한 3DS 신작들의 정보도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두 플랫폼의 주요 공개 타이틀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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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 |
닌텐도 3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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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 골든 어비스 진 삼국무쌍 넥스트 릿지레이서 모두의 골프 넥스트 파워 스매쉬 4 아스팔트 인젝션 블레이즈블루 콘티넘 시프트 익스텐드 뉴 리틀 킹 스토리 마작 격투클럽 신생 전국대전 시노부 길 2 그라비티 데이즈 신 카마이타치 노 요루 마계전기 디스가이아3 리턴 |
몬스터헌터 트라이 G 뉴 러브 플러스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메탈기어솔리드 : 스네이크 이터 3D 시노비 3D |
닌텐도는 이 외에도 차세대 콘솔 'Wii U'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반다이남코 - 대전 격투 게임 주류로 다양한 타이틀 50여 종 출품
반다이남코는 '게임스컴'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한 '소울칼리버 5'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등 50여 종의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이다.

▲ 전작의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는 소울칼리버 5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9월 중 일본 내 출시 예정
▣ 마이크로소프트 - 기여워3, 헤일로, 그리고 살 빼는데 적격인 키넥트 게임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부스에서는 '헤일로 : 컴뱃 이볼브드 애니버서리', '기어즈 오브 워 3', '포르자 모터스포츠 4', '에이스컴뱃 : 어설트 호라이즌' 등 굵직한 타이틀이 대거 선보인다. 그리고 키넥트를 활용한 전용 타이틀도 즐길거리가 많아졌다. '댄스 센트럴 2', '마이클 잭슨 : 더 익스페리언스', '키넥트 스타워즈' 등이 이전 세대의 동작인식 게임들보다 한층 진화해서 등장할 예정이다.

▲ 헤일로 : 컴뱃 이볼브드 애니버서리 - 헤일로 출시 10주년 기념판이다.
▣ 코나미 -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 위닝 엘레븐으로 시리즈 명성 이어간다.
코나미는 밀리터리 마니아들과 축구 마니아들을 위한 최고의 게임 '메탈기어솔리드 3', '위닝 일레븐 2012' 등을 출품한다. 그리고 '사일런트 힐 : 다운포어', '러브 플러스' 등도 함께 출품해 코나미의 다양한 장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 위닝 일레븐 2012 - 역시 잘 나가는 스포츠 게임은 매년 꾸준히 나와줘야 한다.
▣ 세가 - 하츠네 미쿠를 만나다! 시노비의 3D 컴백
'하츠네 미쿠 : 프로젝트 디바 익스텐드',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시노비 3D'. '용과 같이 : 아수라', '파워 스매쉬 4', '바이너리 도메인' 등을 춤품 예정이다. 특이한 점은 실제 아이돌 그룹과 하츠네 미쿠 성우가 출연해 세가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 마니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츠네 미쿠' 시리즈

▲ 과거의 향수를 자극할 '시노비 3D'
▣ 캡콤
캡콤과 남코의 믹스 대전 게임 '스트리트파이터X철권'의 신규 캐릭터 헤아하치와 로렌토가 2일 공개되, 이번 행사에서는 두 캐릭터가 추가된 상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캡콤의 대표 타이틀 '몬스터헌터 트라이 G'도 닌텐도 3DS 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국 바사라 3', ' 아수라의 분노', '드래곤스 도그마',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포카포카 아이루촌 G'등이 출품 라인업에 올라와 있다.

▲ 수많은 대전 게임 마니아들이 기다리는 '스파X철권'

▲ PSP를 버리고 닌텐도 3DS로 노선을 갈아탄 몬스터헌터 시리즈
차기작인 4편도 3DS로 나온다.
▣ 코에이테크모
'진 삼국무쌍 6 맹장전', '닌자 가이덴 3', '진 삼국무쌍 넥스트', '전국무쌍 3 엠파이어', '노부나가의 야망 온라인', '진 삼국무쌍 온라인', '대항해 시대 온라인', '100만 명의 위닝 포스트', '100만 명의 전국무쌍' 등 자사의 인기 게임의 콘솔 및 온라인 버전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100만 명 시리즈로 명명되는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들도 선보인다.

▲ 닌자 가이덴 3
▣ 스퀘어에닉스
스퀘어에닉스는 TGS2011에 '파이널 판타지 영식', '파이널 판타지 13-2',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3', '킹덤 하츠 3D', '나이츠 오브 크리스탈' 등 17개 작품을 출품하며, 부스에서 '스퀘어 에닉스 상품 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 파이널 판타지 13-2

▲ 여러 부분에서 배틀필드3와 비교되는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3'
[김상훈 기자 khanks@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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