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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빅6] 영토를 세계로 확장하다 下

 

국내 게임시장에서 목마름을 느낀 게임사들이 해외로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내수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더 이상의 수익창출이 어려워지자 '신시장'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이 같은 노력으로 우리 게임기업들은 지난 1분기 동안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난 5,865억원을 벌어 들였다. 게임사들의 성패가 해외시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 게임사들의 실적 면면을 살펴보면 해외시장에서의 성과에 따라 각 기업별 희비가 엇갈렸다. 이에 <게임조선>은 넥슨, 엔씨소프트, NHN 한게임, 네오위즈게임즈, CJ E&M 넷마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등 현재의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게임업계 빅6 기업의 해외활동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네오위즈게임즈, “해외실적 호조로 점핑 업!”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지난 2007년 모회사인 네오위즈에서 분사하며 공식 출범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러한 네오위즈의 행보를 두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포화된 국내 게임시장에서 후발업체가 선두회사를 뛰어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었다.

이에 네오위즈게임즈는 출범부터 지금까지 해외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전개해왔다. 그로부터 4년 뒤, 해외시장은 네오위즈게임즈의 가장 큰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해외매출 1,606억 원을 기록한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2분기 동안에만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901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2분기 전체 매출의 54%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인 타이틀은 단연 FPS(1인칭 슈티)게임 ‘크로스파이어’이다. 국내에서 큰 반향을 얻지 못했던 이 게임은 네오위즈게임즈를 만나 대륙의 땅을 밟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FPS게임으로 우뚝 섰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현지에 서비스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최근 동시접속자수 2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앞으로도 해외매출과 수익증대를 위해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외 시장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CJ넷마블, 자체 스튜디오로 글로벌시장 저격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은 지속적인 해외공략을 통해 글로벌 종합 게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에는 지난해 구축한 개발 스튜디오 체제를 통해, 개발력과 해외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출국가 대상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우선 리듬액션게임인 ‘알투비트’가 중남미 10여 개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MMORPG ‘블러드 아니마(옛 프리우스 온라인)’가 북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구룡쟁패’가 올 초부터 유럽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유기전’과 ‘A오즈’도 각각 중국과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향후 자체 개발 스튜디오의 게임들과 CJ E&M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e스포츠로 think Global”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 이하 블리자드)는 ‘세계적 규모로 생각한다(think Global)’란 경영방침에 기초, 블리자드의 게임을 즐기고 사랑하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응원과 열정을 보낸다는 미래상을 세웠다.

올해를 e스포츠의 글로벌화 원년으로 선언한 것 역시 그 일환의 하나로 풀이된다.

블리자드는 지난 5월 한국e스포츠협회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1(이하 스타1)’에 기반한 2년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4년간 장기레이스를 펼쳤던 ‘스타1’의 지적재산권 분쟁도 막을 내렸다.

특히,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를 향후 세계적인 e스포츠 종목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공언하며 e스포츠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사례를 참조하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중국과 북미의 e스포츠 시장을 점차 확대, ‘스타2’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콘텐츠로 발전시켜간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m]

▶게임업계 빅6 집중분석 - 1부 하반기 전략
▶게임업계 빅6 집중분석 - 2부 대표작의 조명 
▶게임업계 빅6 집중분석 - 3부 행복을 나누다
▶게임업계 빅6 집중분석 - 4부 영토를 세계로 확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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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icon_ms 빨간약천사
  • 2011-08-26 22:23:38
  • 네오위즈의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거의 국민게임 수준의 인기를 얻고 있더군요...심지어 악세사리를 사로 기념품점에 들어갔는데 열쇠고리 및 볼펜에 크로스파이어 디자인이....ㄷㄷㄷ
  • icon_ms 스머페트
  • 2011-08-26 22:26:31
  • 선물은요?^-------------^ 천사님~~~~ 선물은요~~~??? 네~~~에????ㅋㅋㅋ
  • icon_ms 빨간약천사
  • 2011-08-26 22:36:08
  •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서...한국돈 5,000원으로 버틴 중국에서의 2박3일은 제게 아직도 큰 힘을 주고 있답니다 ^____________^
  • icon_ms 스머페트
  • 2011-08-26 22:37:04
  • 빨간약천사님, 알고보니 절약대장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lv24 냐옹냐엉
  • 2011-08-26 22:38:34
  • 놀고들 있네 진짜ㅋㅋㅋㅋ
  • nlv5 낫낫
  • 2011-08-26 22:38:48
  • ㅉㅉㅉㅉ 가서 잠이나 자라
  • nlv17 널붙잡을견제
  • 2011-08-26 22:43:03
  • 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잡시다